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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 주요 고객사향 HBM3E 공급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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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9, 2024, 08:11:18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29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주요 고객사향 HBM3E(고대역폭 메모리) 공급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8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조5000억원, 9조8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2조5590억원, 36조190억원으로 예상된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DS(반도체)사업부 영업이익은 6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D램은 4조8000억원, 낸드는 1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효과와 일회성 비용 축소에 따른 영업이익 회복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5조2710억원, 46조7530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 상반기 8단 HBM3E 양산과, 내년 하반기 중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향 8단, 12단 HBM3E 양산과 함께 파운드리 대규모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 범용 메모리 가격 회복에 따른 이익률 증가가 전망된다"며 "레거시 메모리 가격 반등에 대한 우려가 먼저 해소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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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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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앙·지역신보재단에 특별출연…연내 4.5조 금융지원

NH농협은행 중앙·지역신보재단에 특별출연…연내 4.5조 금융지원

2025.07.15 22:21:3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15일 "지역의 심장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자체와 국가경제도 활성화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강소기업 발굴과 실질적 금융지원을 펼쳐 고객과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마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및 17개 지역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10억원,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52억원 등 모두 62억원을 특별출연해 9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지원합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협약보증상품을 새로 출시하며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개발·운영합니다. 농협은행은 올 한해 신용보증재단과 1조9000억원 규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조6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금융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은 영업점의 60% 이상이 비수도권에 위치하며 전국 각지 지역금고를 담당하는 공공금융 전문은행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내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 등 지역 금융지원 전략을 평가해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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