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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부행장…‘50대중반 젊은피·기업금융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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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9, 2024, 15:11:33

우리금융 "조직쇄신과 세대교체 방점"
정진완 "신뢰회복·내부통제 전면 혁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56)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완 은행장 후보는 1968년생으로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입행해 종로3가지점장, 기관영업전략부장, 중소기업전략부장, 삼성동금융센터장, 테헤란로금융센터 본부장, 본점영업부 본부장을 거쳐 현재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진완 후보는 국내외 영업현장을 두루 경험해 우리은행이 필요로 하는 영업력을 갖췄고 특히 중소기업금융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뛰어난 전략 마인드와 추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현직 주요 경영진으로서 경영 연속성 확보 ▲조직쇄신을 위한 젊은 '세대교체형 은행장' 선임에 방점을 두고 후보군 중 적임자를 찾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합니다.


자추위는 "정진완 후보는 후보군 중 가장 젊은 68년생으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판을 갖고 있고 전문가 심층인터뷰, 경영계획 PT 및 심층면접에서도 호평받았다"며 "기업문화 혁신 등 조직쇄신과 기업금융 중심 영업전략을 추진할 최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완 후보자는 "일련의 금융사고로 실추된 은행 신뢰 회복을 위해 내부통제 전면혁신과 기업문화 재정비에 우선적 목표를 두겠다"며 "혁신형 조직개편, 성과중심 인사쇄신을 통해 우리은행만의 핵심경쟁력을 제고해 신뢰받는 우리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진완 후보자는 오는 12월중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자격요건과 적합성을 검증받고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돼 내년 1월부터 은행장으로 2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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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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