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달 29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전국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 도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51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 도시를 선정합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장관상에 이어 올해에는 도시사회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반여·반송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추진, 노년층을 위한 ‘하하센터’ 조성, 노후 건강증진센터 대수선 후 재개관 등 사회복지와 문화체육시설 개선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생활 인프라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