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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8학년도 대입제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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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3, 2024, 16:12:23

오는 11일 정관도서관서 입시 설명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2025학년도 이후 달라지는 대학입시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기장군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입시전문 교육기관 (주)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강연은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 정동완 강사가 맡습니다.

 

정 강사는 ▲전 김해외고 진학부장교사 ▲현 서창고 진학부장교사 ▲EBS 진학상담 교사 등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입니다. 설명회에서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안에 따라 ▲2025년 이후 달라지는 입시제도 ▲단계별 변화 ▲학년별 대응 전략 ▲효율적인 고교 생활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기장군의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까지 가능하며, 14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됩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장군은 지난 5월부터 (주)종로아카데미와 함께 300여 명을 대상으로 500여 회의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현재 수시 및 정시 면접 컨설팅을 진행 중입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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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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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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