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코웨이,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12년 연속 편입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18, 2024, 10:12:1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ㆍDJSI)’ 평가에서 2013년부터 12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됐습니다. DHP(가정용 내구재, Household Durables) 부문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수로 선정된 국내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합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ㆍ사회ㆍ거버넌스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 및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올해 DJSI 평가에서 12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 7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개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20%, DJSI 코리아 지수는 국내 상위 200개 기업 중 상위 30% 기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웨이는 ▲환경 정책 및 환경 관리 ▲기후 전략 ▲수자원 관리 ▲정보보안 및 사이버보안 시스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는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경영 체계 구축 ▲구성원 다양성 및 포용성 확대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운영 등 세가지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세부 핵심지표 및 목표를 수립해 전사 ESG 경영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 물빛소리 합창단 등의 운영을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과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캠페인' 등을 통해 소중한 자연의 가치를 지키는데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12년 연속 선정으로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ESG경영 비전 아래 진행하고 있는 ESG 경영 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역사회,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10월 한국ESG기준원 ESG 통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 7월에는 글로벌 ESG 평가지표인 2024 MSCI ESG평가에서 AA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