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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지역건설업 활성화 시책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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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0, 2025, 16:01:22

지역경제와 건설업 상생 방안 모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지난 17일, 정종복 기장군수는 부산시 내 107개 종합건설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는 침체된 건설경기를 회복하고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밝혀졌습니다.

 

정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과 지역 인력 고용이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각별한 배려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 것입니다.

 

기장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통해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과 지역건설기계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건설기계 임대율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실적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즉각 개선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종복 군수는 “침체된 지역 건설업의 여건 개선을 위해 종합건설사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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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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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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