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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와 부산교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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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3, 2025, 11:01:05

부산대와 부산교대, 미래 교육 방향 모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난 22일 부산대 부산캠퍼스와 양산캠퍼스에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두 대학의 특화총괄본부가 주관했습니다.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한 특화총괄본부는 각각 교육과 의생명 분야를 담당하며, 부산대에는 두 본부가 모두 설치돼 있습니다. 

 

부산캠퍼스에서는 교육특화총괄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성과공유회가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양 대학이 협력해 추진한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대학·고교·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여한 미래 교육 토론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교육 현장 맞춤형 교사 양성을 주제로 미래 교원의 핵심 역량과 디지털 교육과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황성욱 부산대 교육특화총괄본부장은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동환 부산교대 교육특화총괄본부장도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원 양성 과정을 개선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양산캠퍼스에서는 의생명특화총괄본부 주관으로 성과공유회가 열렸습니다. ‘첨단 의생명 융합교육 혁신 & 스마트시티 밀착형 의생명 산업 선도’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의생명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박수완 부산대 의생명특화총괄본부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첨단 의생명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협력체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부산대와 부산교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과 의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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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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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2025.07.21 10:47: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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