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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최정화 교수, (사)한국수산과학회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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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4, 2025, 11:02:00

최정화 교수, 한국수산과학회 이끈다
수산과학 발전과 국제화 추진 계획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는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 소속 최정화 교수가 2025년 (사)한국수산과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올해 12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한국수산과학회는 1955년 설립된 단체로, 수산과학 분야의 정보 교환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학회는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문 학술지를 연 6회, 영문 학술지를 연 12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학회 설립 7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SCOPUS 등재된 영문 학술지를 SCIE 등재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정화 교수는 해양수산 연구 및 국제협력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회장직을 통해 수산과학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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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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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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