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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임베디드 창의로봇 Challenge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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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7, 2025, 11:02:14

AI 기반 창의로봇 경진대회 열려
해양 문제 해결 로봇 우수팀 선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이 지난 12일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2024학년도 임베디드 창의로봇 Challenge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LINC3.0 사업단에 참여하는 학부(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시스템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사고력을 심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대회는 해양 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설계 및 구동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해양 쓰레기 처리, 인명 구조, 해저 탐사 등 다양한 해양 관련 문제를 주제로 한 경기장 내 구조물 미션을 로봇을 활용해 해결하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은 Visual Studio팀(인공지능공학부 양범석·한정훈·김나영 학생)이 차지했으며, 수상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최우수상은 XLIM팀(인공지능공학부 최재형·이성재·김지원 학생)과 return 1팀(인공지능공학부 이왕재·구도영·원종은 학생)이 받았습니다. 총 13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했으며, 수상팀들은 팀원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경갑수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AI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RISE 사업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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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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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잘 돼야” 이재명 대표 덕담에 이재용 회장이 화답한 말은?

“삼성 잘 돼야” 이재명 대표 덕담에 이재용 회장이 화답한 말은?

2025.03.20 19:02:32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첫 공개 회동을 해 경제계와 정치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이하 SSAFY)에서 이 대표와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 회장을 이렇게 뵙게 돼 반갑고 삼성을 방문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돼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며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긴 한데 우리 역량으로 위기를 잘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회장이) 너무 잘하고 계시긴 하지만 최근 여러 가지 얘기들도 있다"며 "(삼성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또 그 어려움 이겨내는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과실을 누리면서 새로운 세상을 확실히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냈습니다. 이 회장은 이 대표에게 SSAFY에 대해 소개하며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지고 우리 사회와 동행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끌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SSAFY 교육생들과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이 (이 대표가)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느끼고 기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며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후 이 대표와 10분 가량 비공개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최근 정치권의 쟁점이 되었던 상법 개정안이나 반도체특별법 등 현안에 대한 대화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이 회장은 2020년 말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 주사 잔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LDS 주사기 생산 기업 풍림파마텍에 전문가 30명을 급파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운 사례를 언급하며 "가장 보람 있던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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