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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재테크

미래에셋생명, AI 기술 활용 ETF변액펀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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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25, 09:02:48

AI 신호 및 로직 바탕으로 안정적 투자수익 추구 및 비용 절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의 변액펀드 ETF AI MVP(적극)과 ETF AI MVP(중립) 펀드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운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ETF AI MVP(적극)·ETF AI MVP(중립) 펀드는 금융 시장 국면을 판단한 AI 신호와 로직을 바탕으로 전세계 주식 및 채권, 그리고 대안자산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펀드입니다. 덕분에 미국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불안정한 거시 경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율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ETF AI MVP(적극)의 경우 지난 11일 기준 연간수익률 22.3%을 기록했으며, 동일자 기준 ETF AI MVP(중립)의 경우 연간수익률 15%을 기록했습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ETF AI MVP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수익률만 아니라, 운영회사 연간 보수율이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고객은 목표 수익률 달성과 동시에 효율적 장기 자산 관리까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을 지키며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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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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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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