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는 지난 29일 한국주택협회(회장 윤영준)와 스마트 주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트러스테이는 본격적으로 스마트 주거 생태계 확산에 나섭니다.
양측은 ▲AI 기반 주거 서비스와 스마트 솔루션을 협회 회원사와 연계 ▲스마트시티·스마트타운 구축을 위한 표준모델 정립 및 제도 개선·정책 제안 ▲친환경·고령자 친화 설계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주거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트러스테이가 주거 단지 기반 플랫폼 ‘노크타운(nock town)’을 중심으로 확장해 온 스마트 주거 플랫폼 환경과 한국주택협회의 업계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후 양측은 스마트 주거 및 스마트시티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에도 힘을 모을 방침입니다.
트러스테이 이승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트러스테이의 스마트 주거 플랫폼 고도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이라며 “지속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시티 주거 모델을 협회와 함께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재개발과 도시정비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최첨단 커뮤니티 시설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주택산업의 첨단기술 활용과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러스테이는 단지 기반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nock town)’을 중심으로 생활 반경 내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노크플레이스(nock plac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AI 기술을 활용해 도시 단위의 스마트시티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