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단장 김영석 교수)과 중점테마연구소 SEED연구소(소장 양민준 교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2회 G-램프(LAMP) SEED 워크샵’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는 대기, 해양, 지질 분야의 연구자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물순환 관련 연구 성과 공유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연구 성과 발표, 주요 현안 논의, 차년도 연구 계획 수립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포함됐습니다.
참여 연구자들은 포스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했으며, 명사 강의와 공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 연구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김영석 G-램프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도전적인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연구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민준 중점테마연구소 SEED연구소장은 “각 분야 연구자들이 현실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SEED연구소를 전지구적 물순환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