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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5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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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7, 2025, 17:02:10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위한 발대식 개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위한 실무 교육 강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24일 ‘2025년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역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날 발대식은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 아람홀에서 열렸으며, GTEP 사업단장 안태건 교수(국제통상학부), 지도교수 이동주 교수(국제통상학부), 부산 지역 기업 대표단과 학생 35명이 참석했습니다.

 

GTEP 사업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제19기 GTEP 사업단은 우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박람회 참가와 전자상거래 마케팅을 활용한 수출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식회사 와이티피 대표이자 국제통상학부 교수인 유정호 교수는 “올해는 그동안 누적된 GTEP 사업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GTEP 사업단장 안태건 교수는 “사업단을 통해 능력 있는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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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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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美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AI·양자 산업 협업

SKT, 美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AI·양자 산업 협업

2025.02.27 09:27:1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미국의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AI 및 양자 산업 분야에 협업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빨리 연산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AI에 활용할 경우,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빠르게 최적화된 AI 기술 및 서비스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 분야의 선두 주자로 높은 안정성과 정밀성을 갖춘 이온트랩 기술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SKT는 에이닷(A.)과 에스터(A*, Aster) 등 개인AI에이전트(PAA)·AI 데이터센터·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에지AI 등의 AI 기술과 QKD(양자키분배)·PQC(양자내성암호) 등 양자암호 기술을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기술과 결합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SKT와 SK스퀘어는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 아이디퀀티크(IDQ)의 지분을 아이온큐의 지분과 교환합니다. SKT는 아이온큐와의 지분 교환 이후에도 양자암호 통신 분야에서 IDQ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기술 및 상품 개발로 국내 양자암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영상 SKT CEO는 "양자 기술은 AI 발전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라며 "SKT는 앞으로도 AI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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