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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25 연도대상 시상식…‘동양대상’ 박찬택 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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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4, 2025, 10:04:00

우수업적 FC와 영업관리자 등 163명 수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어 2024년 한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동양생명을 빛낸 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 등 모두 163명을 시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전날 강원 홍천군 소노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박판용 FC영업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습니다.


한해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설계사에 수여되는 '동양대상'은 박찬택(KOA지점) 명인이 차지했습니다. 박 명인은 지난해 315건의 신계약을 유치하며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하며 총 11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장 명예상무는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도 338건의 신계약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금상은 장순심 명예이사(을지지점)와 정옥례(인천지점) 명인, 정순애(새목동지점) 명예이사, 최명화(ACE지점)명인 등 4명에 수여됐습니다. 이날 연도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7박9일의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졌습니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업황에도 FC 여러분이 고객중심 영업을 실천해준 덕분에 다시한번 창사이래 최대실적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쓸 수 있었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보여준 진정성 있고 책임감있는 서비스가 바로 동양생명의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금융회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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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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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산업동맹’ 강화…조선·원전·항공 등 5대 분야서 대규모 MOU

한미 ‘산업동맹’ 강화…조선·원전·항공 등 5대 분야서 대규모 MOU

2025.08.26 23:32:2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미국 양국이 조선·원자력·항공·LNG·핵심광물 등 5대 전략 산업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제조업 르네상스 동맹'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윌라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16명의 국내 기업인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칼라일그룹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 등 21명의 미국 기업인이 참석했습니다. 행사 직후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임석 아래 양국 기업·기관 대표 60명이 참여해 대규모 계약·MOU 서명이 진행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전략산업 공동 펀드 조성과 초대형 투자 계약입니다. 조선 분야에서 HD현대와 한국산업은행, 서버러스 캐피탈은 미국 조선업과 해양 인프라 재건을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 공동 펀드 조성에 합의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비거 마린 그룹과 미 해군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및 공동 건조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원자력 분야에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등이 미국 기업과 손잡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건설·공급망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수원은 미국 센트러스의 우라늄 농축 설비 구축 투자에도 참여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계획입니다. 항공 분야에서는 대한항공이 보잉과 362억 달러(약 48조원) 규모 항공기 103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GE에어로스페이스와는 137억 달러 규모 엔진 구매·정비 서비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대한항공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계약으로 지난 3월 발표한 기존 발주와는 별도의 추가 투자입니다. 이 외에도 한국가스공사는 트라피구라 등과 연간 330만톤 규모, 10년간 미국산 LNG 장기 도입 계약을 체결해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고려아연이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 및 공급망 협력 MOU를 맺으며 방산·소재 동맹을 강화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정부는 제조업 협력이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양국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과거 미국이 한국의 초고속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제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끄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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