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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비즈 파트너와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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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8, 2025, 14:04:48

탄소중립·신용평가 관리 등 협력사 역량 강화 나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K오션플랜트는 모기업인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해 SK에코엔지니어링, SK에어플러스의 비즈 파트너(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ECO Partners 동반성장 Workshop’에는 에코파트너스 회원사 임원진과 경남지역 협력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숍은 리더십 및 조직 활성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탄소중립, 기업 리스크 관리, 신용평가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업계 전문가와 실무진이 직접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들의 협력사 협의체인 ‘에코파트너스’는 외주 및 조달 부문 우수 비즈 파트너 116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금융, 기술, 교육, 인력, ESG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이 수행하는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는데요. 지난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조선 및 플랜트 산업 기업들이 저탄소·디지털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직무훈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성호 SK오션플랜트 SCM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교류가 아니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설계하고자 마련됐다”며 “하나의 목표를 가진 전략적 파트너들과 함께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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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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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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