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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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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9, 2025, 10:05:47

제습용량 최대 23L…전 모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장착
에너지효율 1등급, 침실 수준 저소음 등 이동성·편의성 극대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장마철을 앞두고 최대 제습용량 23L의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을 지출시했습니다. 신제품 출시로 LG 제습기 라인업은 13L부터 23L까지 총 6종으로 확대됐습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화이트와 베이지 색상, 제습용량 18L·23L의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저소음·쾌속의류·집중건조 등 4가지 제습 모드를 제공합니다. 희망 습도는 30~70% 범위에서 5% 단위로 조절 가능하며 LG 씽큐(ThinQ) 앱과 연동해 바람 방향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 전 모델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확보했으며 23L 모델은 쾌속의류 제습 기준 하루 5.7시간 가동 시 전기요금은 하루 약 348원 수준입니다. 습도 90%에서 40%까지 줄이는 데 면적 36㎡ 기준 실내 환경에서 약 30분 50초가 소요됩니다.

 

운전 시 발생 소음은 약풍 기준 32dB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이상적인 침실 소음 기준(30dB)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합니다.

 

제습기 내부는 UV 살균 기능과 열교환기 자동 건조 기능으로 청결하게 유지되며, 공기청정 필터(별매)를 장착하면 유입 공기 속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LG전자가 2023년 제습기 구매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자 84%가 거실·베란다·옷방 등에서 제품을 이동해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를 반영해 신제품은 부드러운 바퀴, 히든 손잡이, 코드 수납 공간을 적용하고 폭을 줄인 슬림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조케이스, 옷장건조키트, 신발건조키트 등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제습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일부 구성은 별도 구매가 필요합니다. 특히 올해 첫 출시된 건조케이스는 젖은 운동화나 골프장갑, 니트 모자 등을 넣어 말릴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제품은 구매뿐만 아니라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하며 정기적인 성능 점검, 위생 관리, 소모품 교체, 무상 A/S 등이 포함됩니다.

 

25년형 23L 모델 출하가는 84만9000원이며 구독은 계약 조건에 따라 월 2만900원~4만5900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LG전자가 실시한 구매자 조사에 따르면, 제습기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공간 습도 관리'(48.8%)였습니다.

 

계절별 사용 목적은 여름엔 '습도 관리'(77.8%), 겨울엔 '곰팡이 및 세균 방지'(52.9%), 봄엔 '세탁물 건조'(49.1%), 가을엔 '피부질환 예방 및 관리'(44.1%)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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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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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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