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YD코리아가 전기 SUV ‘아토 3’의 국내 누적 인도 1000대를 돌파했습니다.
BYD코리아는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1000번째 고객을 초청해 ‘BYD 아토 3’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1000번째 고객 유호성 씨는 “세계 1위 전기차 기업 BYD의 국내 진출을 기다려왔다”며 “시승을 통해 직접 성능을 체감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가성비에 매력을 느껴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BYD 아토 3는 지난해 1월 국내에 첫 출시된 후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출시 첫 달 17일간 543대를 판매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전기차 시장에 안착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블레이드 배터리와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Platform 3.0을 기반으로 ▲넓은 실내공간 ▲안정적인 주행성능 ▲높은 안전성 등을 갖춘 소형 전기 SUV입니다. 또한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V2L 포함)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지난달 아토 3 구매 고객 분석 결과,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신차 출시와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YD코리아는 현재 전국 12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연말까지 25개 이상으로 확충하고, 15개 전시장을 30개 이상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예정입니다.
한편, BYD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에서 ‘패밀리 EV데이’ 시승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시승 신청은 BYD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