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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제15회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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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0, 2025, 17:06:30

14개국 학자 70여 명 참가…총 50여 편 논문 발표
글로벌지역학연구소 주관, KCI 등재지 논문 게재 예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동원장보고관에서 제15회 환태평양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학술대회는 환태평양지역의 연구네트워크 구축과 학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지역학의 성장을 도모하고 연구 거점을 확립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환태평양 지역의 다중스케일적 연결성과 상호성의 변화’를 주제로 세계 14개국 학자 7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펼쳤습니다.

 

학술대회에서는 ▲환태평양 디아스포라와 민족 시장 ▲전기자동차 산업의 환태평양 생산 네트워크 ▲아세안과 환태평양 연결성 ▲환태평양 및 아시아 지역 관련 특별세션 등 총 14개 세션에서 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국립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 박상현 소장(국제지역학부 교수)은 “이 학술대회를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환태평양 공동체의 성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립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와 글로벌지역학BK교육연구단, 글로벌지역학회, 한국유럽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우수 논문은 심사를 거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KCI 등재학술지 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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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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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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