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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KB손보, 다문화 아동 위한 KB희망드림캠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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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2, 2017, 17:02:47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보, 다문화 아동 위한 KB희망드림캠프 개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20일부터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홈브리지캐빈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2박 3일간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KB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12회째를 맞은 KB희망드림캠프는 KB손보가 국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이번 캠프에는 15명의 성인 멘토들이 아이들의 파트너가 돼 2박 3일간 함께 했다.

커리큘럼은 ‘금융 보드게임’, ‘경제 빙고’ 등 게임과 놀이로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2일차 오후에 진행된 ‘동물역할극’을 통해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MG손보, ‘2030보험’ 론칭 이벤트 진행 = MG손해보험은 최근 YOLO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2030보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조이찾GO, 혜택받GO!’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MG손보의 CM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에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30보험’ 상품소개 페이지 등 홈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는 4명의 캐릭터 ‘조이’를 모두 찾으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내 ‘2030보험’ 가입 고객 400명에게는 ▲조이 방향제 또는 ▲조이 캐릭터 인형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SNS에 작성한 가입 후기 URL을 MG손보 페이스북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천원을 100% 지급한다.

AIA생명, 상계동서 연탄배달 봉사= AIA생명은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PA(Premier Agency, 프리미어 에이전시) 채널 3본부 소속의 MP(마스터플래너, 설계사) 70명과 담당 부서 지원 인력 등 80여명이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비롯해 쌀과, 라면, 김치, 내복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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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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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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