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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 온디바이스 AI 실증 사업 우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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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7, 2025, 11:06:32

해양 감시 수상드론 실증 본격 추진
CES 혁신상 수상한 기술력으로 AI 시장 선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코아이(대표 박경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에 우선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단위 대규모 실증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1단계, 2027년부터 2028년까지는 2단계로 추진됩니다. 전국에서 총 10개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코아이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수요처로 참여한 ‘해양도시 부산 특화형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메인 과제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코아이는 향후 AI 기반 수상로봇을 고도화해 부산 4개 연안을 대상으로 한 해안감시 수상드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박경택 ㈜코아이 대표는 “AI 분야 중에서도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디바이스 AI의 공공 주도 사업에 선정돼 선도 기업으로서 큰 임무를 맡았다”며 “이번 실증을 기회로 AI 로봇 장비 및 해양 오염 감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주양익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내외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설립된 ㈜코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해양오염물질 방제 장비를 연구하는 전문 기업으로, 해상 오염물의 회수부터 이송, 저장까지 일체화한 장비를 개발해 지난해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 및 아부다비 ADIPEC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하고 수출 계약을 체결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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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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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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