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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김태우 석사 연구생, 조선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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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7, 2025, 17:06:37

용접 변형 저감 기술 관련 연구 성과 인정
대한조선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생산효율 기여 기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김태우 석사 연구생(지도교수 부승환)은 최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학생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 950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으며, 김 연구생은 생산 및 장비 시스템(D) 부문에서 ‘용접 변형 저감을 위한 강성 응축 기반 용접 순서 결정’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선박 제작 공정에서 필수적인 용접 과정이 동시에 용접 변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성 응축 이론을 기반으로 용접 순서를 최적화했으며, 이를 통해 용접 변형 저감 효과를 검증했습니다. 연구 성과는 조립 오차와 공정 지연을 예방하고 전체 생산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태우 연구생은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으며, 이번 연구가 용접 변형 제어 기술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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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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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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