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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017년 첫 건강보험 ‘태평삼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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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1, 2017, 12:03:00

암·뇌·심혈관 질병 집중 보장..3대 질병으로 장애 진단 받으면 5년간 생활자금 지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화재가 2017년 첫번째 신상품을 선보였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3대 질병(암·뇌·심혈관)을 집중 보장하는 신상품 ‘태평삼대’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태평삼대’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2,3위인 암·뇌·심혈관 질병에 대해 진단, 치료, 장애, 사망까지 단계별 위험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태평삼대’는 ‘급성 뇌경색 진단비’를 신설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 ‘뇌출혈 진단비’ 담보와 함께 가입하면 뇌질환 보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두번째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도 신설했다. 뇌출혈과 금성심근경색 두 번째 진단 때 2차 진단비를 지급한다. 단, 첫 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한다.
 
‘10대 주요암 진단비·치료비 담보’도 신설했는데, 기존 식도암·췌장암·뇌암·뼈암·백혈병의 5대 고액암에 간암·폐암·담낭암·담도암·기관암을 추가했다. 주요암 진단 때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밖에 ‘10대 주요암 항암 방사선·약물 치료’를 별도 지급해 치료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3대 질병으로 장애 진단을 받으면 5년 간 매월 생활자금 지급한다. 3대 질병으로 인해 뇌병변, 심장·언어장애 등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1~3급 장애 판정을 받으면 5년 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암·뇌출혈·급성심근경식증 진단 때에는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조성준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파트장은 “‘태평삼대’는 3대 질병(암, 뇌질환, 심질환)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진단 이후의 치료비, 장애까지 대비할 수 있다”며 “삼성화재는 지속적인 상품 혁신을 통해 고객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상품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와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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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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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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