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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신한생명, 그룹 통합 플랫폼 ‘신나는 한판’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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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8, 2017, 17:02:35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 그룹 통합 플랫폼 ‘신나는 한판’ 오픈=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스마트창구 모바일 앱(App)’ 로그인 한번으로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룹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금융회사별 대표 앱을 설치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금융계열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생명은 ‘신나는 한판’ 오픈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창구’ 앱에 탑재된 ‘신나는 한판’ 이용 등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나는 한판’은 고객에게 선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은행·카드·증권·보험의 핵심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보험업계 최초의 통합 모바일 플랫폼이다”며 “급변하는 ICT 환경에 발맞춰 신한생명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생명, 소외계층 어르신 찾아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진행=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DGB생명 봉사단원들은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지역 내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소외된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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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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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2025.05.28 17:10:1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9월 전 금융권 예금보호한도 동시상향을 앞두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섰습니다.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를 때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머니무브(자금이동) 또는 과도한 수신경쟁이 건전성이나 유동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8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상호금융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2년간 상호금융권의 건전성·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상호금융권의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이 상호금융권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금융당국은 유동성·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이 2022년 이후 상호금융권 수신금리·이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예금보호한도 상향시 중소업권으로 수신이 유입(업권간 이동)되더라도 개별 금융기관별(업권내)로는 자금이 유출되는 등 영향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개별 금융기관 밀착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또 예수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체 조합의 예수금 변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일별 변동내역을 집계해 관계기관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다면 중앙회 자금지원을 통해 우선대응하는 한편 부족할 땐 한국은행이 특별대출이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등으로 개별조합의 유동성 위기를 조기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을 향해선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을 당부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과도한 수신경쟁은 금리왜곡과 건전성 악화라는 또 다른 리스크를 초래한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으로 인한 자금이동이 상호금융권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금리 경쟁을 통한 외형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이라며 "각 중앙회는 개별조합이 단기 수신경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 연체율 관리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도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각 상호금융중앙회는 실시간으로 건전성·유동성을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 포착시 금융당국과 관계부처에 즉각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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