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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 첫 회의 개최…상생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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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3, 2025, 12:07:37

산단 인프라·근로복지 등 실질적 논의
중소기업 우선구매·폭염대응 등 15건 건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관내 산업단지와 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한 ‘중소기업지원협의회’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자체-기업 상생 협력의 물꼬를 텄습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2일 기장군청에서 ‘2025년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는 정종복 군수를 명예회장으로 지난해 11월 출범했으며, 기장군청과 함께 관내 13개 산업단지의 대표 기업 및 관리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근로자 대상 아침밥 비용 지원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산업단지 내 불법행위 시정 요청 ▲기업지원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등 총 15건의 건의 및 협조사항이 제안됐습니다.

 

기장군은 이날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관련 법령과 제도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통해 인프라 개선, 규제 발굴 및 법리 검토, 제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친기업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업의 활발한 투자 없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신규 기업 유치는 물론, 기존 입주 기업들의 정착을 돕는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장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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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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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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