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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의정부 아파트 사고 관련 전사적 안전 강화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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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2, 2025, 09:08:30

대표이사 포함 전 임원·팀장·소장 사표 제출
전 임직원 안전결의대회 순차 개최 예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건설이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과 함께 전사적인 안전 강화 대책을 지난 11일 발표했습니다.

 

DL건설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고도 무거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고 직후 모든 현장의 작업을 즉시 중지했고, 긴급 안전점검을 전사적으로 실시해 안전이 확실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작업 중지를 해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DL건설은 생업을 위해 출근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현장을 반드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대표이사 이하 전 임원, 팀장, 현장소장이 보직을 걸고 안전 업무에 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DL건설은 “사즉생의 각오와 회사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안전한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대표이사와 CSO(최고안전책임자)를 포함한 전 임원, 팀장, 현장소장이 자발적으로 지난 11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DL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우선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후 안전이 확인돼 작업이 재개된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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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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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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