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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과 특별한 인연’…BBQ, 전곡로데오거리 치맥축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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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3, 2025, 14:08:37

“전곡 1호점 창립 30주년 맞아 지역사회와 동행”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2025 전곡로데오거리 치맥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1호선 전곡역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현장에는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축제로 진행됩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군 관계자들, 제너시스BBQ 그룹 이동영 홍보실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BBQ가 이번 축제를 후원하게 된 배경에는 전곡과의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BBQ는 1995년 11월 15일, 전곡에 1호점을 열며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에게 전곡은 브랜드의 시작이자 성장의 출발점으로 각별한 의미를 지니는 곳입니다. BBQ는 앞으로 연천군과 ‘BBQ거리’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치맥축제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소비자와 감성을 나누고, 브랜드가 가진 즐거움과 품질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자리입니다. BBQ는 이번 후원을 통해 전곡 주민과 방문객들이 BBQ 치킨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 K-치킨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린다는 방침입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BBQ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준비로 행사의 성공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전곡은 BBQ가 첫발을 내딛은 고향 같은 곳인데, 이번 후원은 지난 30년간 함께해 준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해 소비자와 함께 웃고 즐기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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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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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고래잇’ 이마트, 영업익 216억…흑자전환

[2025 2분기 실적] ‘고래잇’ 이마트, 영업익 216억…흑자전환

2025.08.12 14:26:5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가 통합매입 효과와 주요 점포 리뉴얼을 통해 객수를 늘리며 2분기 적자를 벗어났습니다. 하반기도 본업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냅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7조390억원으로 0.2% 소폭 감소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조2906억원으로 11.8% 증가했고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2분기 할인점 매출은 2조7701억원으로 0.5% 늘었고 영업손실은 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억원 개선했습니다. 이마트 측은 2분기 실적 호조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통합매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이를 고객 중심의 재투자로 연결해 고객수를 늘린 결과라고 봤습니다. 여기에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미래형 포맷 점포 확대와 신규 점포 출점 등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성과로 가시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대규모 할인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반기 고객 감사제로 진행된 6월 고래잇 페스타 기간의 매출과 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 33%, 18% 증가했습니다. 점포 리뉴얼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마켓 1호점인 죽전점은 올해 2분기 매출과 객수가 전년 대비 각각 104%, 82% 늘었습니다. 지난 6월 2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도 오픈 이후 7월 25일까지 한 달간 전년 대비 매출이 39%, 방문객 수는 67% 증가했습니다. 트레이더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객수는 4% 이상 늘었습니다. 할인점 역시 2분기 고객수가 0.3% 증가했습니다. 주요 오프라인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코엑스 등 주요 점포의 매출 호조에 힙입어 전년 대비 45억원이 늘어난 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원가개선 등을 통해 39% 신장한 13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마트는 하반기 차별화 상품 확대와 신규 포맷 매장 리뉴얼 강화에 집중합니다. 지난 7월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을 리뉴얼 오픈했으며 오는 9월 트레이더스 신규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SSG닷컴이 통합매입을 기반으로 그로서리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 온 상품·가격·공간 혁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가격 투자 및 구조 혁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초격차 전략을 통해 성장과 수익 개선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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