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
◇ 신임 보직교수
▲사회과학대학장 장덕현
▲ 자연과학대학장 김철희
▲ 사범대학장 김회용
▲ 경제통상대학장 김현석
▲ 경영대학장 김종관
▲ 미래시민교육원장 이병준
▲ 언어교육원장 김영희
▲ 홍보실장 남유진
▲ 인권센터장 김현수
▲ 부산대언론사 주간 정혜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
◇ 신임 보직교수
▲사회과학대학장 장덕현
▲ 자연과학대학장 김철희
▲ 사범대학장 김회용
▲ 경제통상대학장 김현석
▲ 경영대학장 김종관
▲ 미래시민교육원장 이병준
▲ 언어교육원장 김영희
▲ 홍보실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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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버거킹이 지난 7월 개편한 모닝 메뉴의 운영 매장을 전국 190곳으로 확대합니다. 새 모닝 메뉴 출시 전후 한 달간 매출을 비교한 결과 월 매출이 약 8.2배 증가하면서 아침 시간대 영업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버거킹은 모닝 메뉴 운영 매장을 기존 120곳에서 70곳 추가해 전국 190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뿐 아니라 영남·충청·호남·강원 지역 주요 매장에서도 모닝 메뉴를 판매합니다. 버거킹은 지난 7월 모닝 메뉴를 개편하면서 글로벌 아침 메뉴인 ‘크루아상위치(Croissan’wich)’를 국내 시장에 맞춰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당시 운영 매장도 기존 58곳에서 120곳으로 두 배 이상 늘렸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뉴 개편 이후 판매 실적도 증가했습니다. 새로운 모닝 메뉴 출시 전후 한 달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기가 글로벌 대형기업과 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대형기업과 약 2억1000만달러(약 2900억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올들어 공시기준 여섯 번째 장기공급계약(LTA)입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입니다. 삼성전기는 올 5월부터 이번 계약까지 실리콘 커패시터와 AI 서버용 MLCC, 인덕터 등에 대해 공시기준 약 3조 9000억원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했습니다. 삼성전기는 현재 10여 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추가 공급 계약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원활한 동작을 돕고 부품 간 신호 간섭을 막아주는 핵심 부품입니다. 특히 AI 서버용 MLCC는 일반 서버보다 탑재량이 10배 이상 많아 서버 랙 기준 최대 60만개가 사용됩니다. 고온·고전압 환경에서 24시간 가동을 견뎌야 하는 만큼 고용량·고신뢰성 특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등 기술 진입장벽이 높고 공급 가능 업체도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AI 서버용 MLCC 시장은 2025년 14억 달러에서 2030년 58억 달러로 연평균 약 34% 성장할 전망입니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 시장에서 4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며 글로벌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MLCC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신뢰성을 구현하는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AI 시장 성장과 함께 고성능 MLCC에 대한 고객 요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AI용 MLCC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오는 7일 발사 예정인 누리호 5차에 부품을 실어 우주 환경에서의 기술 실증에 나섭니다. LG사이언스파크(대표 정수헌)는 달 탐사 로버 개발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큐브위성(부탑재위성)에 LG 계열사 부품 5종을 탑재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LG 계열사들이 우주에서 공동 실증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큐브위성은 10×10×10㎝를 기본 규격으로 하는 초소형 인공위성으로 지구 관측, 기술 검증 등 임무에 활용됩니다. 우주항공청은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될 큐브위성을 산업체,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는 총 12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습니다. 7일 오후 발사 예정인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큐브위성은 고도 570㎞ 상공에서 약 60일에 걸쳐 부품별 작동 시험을 순차적으로 수행합니다. 탑재되는 부품은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LG전자의 파워모듈·자세제어 구동기·위성 통신용 안테나 등입니다. 이번 실증은 COTS(기존 상용 기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우주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대신, 지상에서 신뢰성이 확인된 상용 부품을 우주 환경에 맞춰 보완하는 접근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실증을 통해 각 부품이 실제 우주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고 운용 과정에서 확보되는 신뢰성 데이터를 향후 기술 보완과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2028년에는 자체 큐브위성을 발사해 향후 우주 환경에서의 사업 기회를 넓히는데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이번 누리호 5차 발사에 '무인탐사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부품 검증에 참여했으며 현재 독자적 위성 탑재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이번 협업은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에서 출발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2023년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개발 기업인 '무인탐사연구소'를 육성 스타트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인큐베이터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왔습니다. 무인탐사연구소는 누리호 4차, 5차의 부탑재 위성 공모에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1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오는 2027년 달 탐사 실증 임무에 나섭니다. 양사는 지난해 5월 경기도 연천의 달 표면 모사 테스트베드에서 로버의 주행 시험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지난해 6월과 11월 두 차례 우주항공청과 만나 우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KULR 테크놀로지 그룹'(미국 열관리 솔루션 전문기업)과 미 항공우주청(NASA)이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미국 스타트업 '사우스8 테크놀로지스와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개발에 나섰습니다.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이번 발사는 LG의 기술이 우주 환경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첫 단계"라며 "지상에서 축적해 온 기술을 검증해 나가면서, 국내 우주 산업 생태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암세포뿐 아니라 암을 둘러싼 종양미세환경(이하 TME)을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차세대 항암 모달리티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기존 항체약물접합체(이하 ADC)의 종양 침투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분자 크기가 작은 저분자 약물접합체(이하 SMDC)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디스커버리 온 타깃(Discovery on Target) 2026’에서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을 표적하는 SMDC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ADC는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종양연관항원(이하 TAA)을 찾아 세포독성 약물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항체를 사용하는 특성상 분자 크기가 커 암연관섬유아세포(이하 CAF)와 세포외기질(이하 ECM)이 밀집한 종양 조직에서는 약물의 침투와 확산이 제한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미약품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ADC보다 상대적으로 분자 크기가 작은 SMDC에 주목했습니다. 표적으로는 종양미세환경을 구성하는 CAF에서 많이 발현되는 FAP을 선정했습니다. FAP은 대부분의 정상 성인 조직에서는 발현이 제한적이지만 췌장암과 대장암 등 일부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에서 높은 발현이 관찰되는 단백질입니다. 한미약품은 ‘DNA-Encoded Library(DEL)’ 스크리닝 기술을 이용해 FAP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새로운 구조의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하고 여기에 세포독성 약물을 접합한 SMDC를 개발했습니다.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는 혈액 내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종양미세환경에서 활성화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암세포 자체의 특정 항원뿐 아니라 암 주변 미세환경을 이용해 약물을 종양 부위에 전달하는 것이 이번 기술의 핵심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FAP 발현 세포주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해당 SMDC의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췌장암 동소이식 마우스 모델에서도 종양 성장 억제와 생존기간 연장이 관찰됐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동물모델을 이용한 전임상 단계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효성과 안전성은 향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SMDC는 개별 암세포의 특정 항원 발현 여부에 의존하는 기존 ADC와 달리 다양한 암종에서 형성되는 종양미세환경의 CAF에서 발현하는 FAP을 표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암세포를 직접 표적하는 접근에서 종양을 둘러싼 미세환경까지 치료 범위를 넓힐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연구 결과를 오는 8일까지 미국 텍사스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열리는 ‘Nature Conference - Next Generation Cancer Therapeutics’에서도 구두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