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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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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2, 2025, 13:09:39

전용 84·144㎡ 총 218가구 공급
중도금 무이자·144㎡ 전 타입 추첨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가 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총 218가구가 공급됩니다. 전용면적은 84㎡와 144㎡로 구성됐고, 84㎡A 161가구, 144㎡A 29가구, 144㎡B 28가구가 배정돼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서 드문 대형 평형(144㎡)이 한 동 전 타입으로 배치돼 쾌적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지난 8월 22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춘천시 또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자녀 양육이나 형제자매 부양 사유가 있는 세대주 미성년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넘어야 하고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계약금 완납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가 정해지고, 전용면적 144㎡는 추첨제 100%로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됩니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됩니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단지와 유니트 정보는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습니다. 일부 주택형에서는 의암호와 춘천 시내를 조망할 수 있고, 팬트리·드레스룸·파우더룸 등 특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144㎡에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에르네스토메다(Ernestomeda)’의 주방가구가 무상 제공돼 고급 주거 환경을 더했습니다.

 

외관과 커뮤니티 공간은 ‘리조트 룩’ 콘셉트로 설계됐습니다. 가구당 1.87대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으며, 단지는 100% 공원형 배치가 적용돼 휴식과 보행 동선이 조화를 이룹니다.

 

생활 인프라는 의암공원,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공지천 등 녹지 공간과 맞닿아 있으며,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과 강원특별자치도청·춘천시청 등 공공기관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교통 환경은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중앙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도 이용이 수월합니다. 향후 GTX-B 춘천 연장, 제2경춘국도, 동서고속화철도 등 호재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서울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자연과 도시, 휴식과 주거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와 브랜드 경쟁력이 더해져 수요자와 투자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근화동 인근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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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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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5년간 100조 ‘모두성장프로젝트’…함영주 회장 “생산적금융 대전환”

하나금융 5년간 100조 ‘모두성장프로젝트’…함영주 회장 “생산적금융 대전환”

2025.10.16 12:17:2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생산적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동안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하나금융은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TF'를 구축하고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먼저 기존 부동산 중심의 자금쏠림을 완화하고 국가전략산업 육성, 벤처·중소·중견기업·지역 발전 등 생산적 투자로 전환하기 위한 84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을 공급합니다. 세부적으로 총 150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국민성장펀드' 중 민간·국민·금융권 자금 75조원의 13%인 10조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합니다.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가 협력해 직간접투자 민간기금을 출자하며 인프라·스케일업·인수금융 등 복합 투·융자 자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기업 성장단계 맞춤형 투자를 하는 ▲모험자본 공급 2조원 ▲민간펀드 결성기여 6조원 ▲첨단산업 투자 1조7000억원 ▲지역균형발전 투자 3000억원 등 10조원 규모로 그룹 자체 투자자금을 별도 조성합니다. 하나은행은 K-방산펀드, 중소기업 R&D펀드 등 첨단산업 성장지원 자금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자금 조성을 맡았습니다. 하나증권은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에 주력합니다. VC·자산운용업권 관계사 하나벤처스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6조원 규모의 민간펀드 결성을 지원합니다. 국내 유일하게 민간모펀드 운영노하우를 보유한 하나벤처스는 동반성장 기반 벤처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자 민간모펀드를 추가 결성해 총 4조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에 나섭니다. 또 AI·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을 육성하는 핵심성장산업대출,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특판상품을 신설합니다.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성장기업 지원을 위해 신용·기술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해 총 50조원 규모의 대출도 병행합니다. 하나금융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환경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중소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한 1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비롯해 환리스크 관리, 외국환 컨설팅 등 종합금융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은 고물가·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안정과 금융취약계층 채무부담 경감,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총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으로는 경영안정 및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5년간 총 1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합니다. 신용도 낮거나 담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매년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기반으로 1조2500억원 수준의 보증서대출을 공급하는 한편 1조1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특판대출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청년·서민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5년간 4조원 규모로 포용금융을 지원합니다. 청년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청년새희망홀씨대출, 다자녀가구 교육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등 포용금융 신상품도 출시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 모두성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그룹의 진심을 담은 약속"이라며 "그동안 손쉽게 수익을 내던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들어가도록 생산적금융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자본적정성과 수익성을 견고히 함으로써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주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금융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성있게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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