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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소비자 신용개선 노력에 금리인하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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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3, 2025, 12:0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결과 이자감면액 72억원(수용률 34.5%)을 기록하며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소비자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2019년 법제화 이후 소비자권리보호를 위한 핵심장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2년부터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통해 이자감면액과 수용률이 반기별로 공시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이 최초로 공시된 2022년 상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85만여건의 신청 중 31만여건을 수용해 총 466억원의 이자를 감면했습니다. 공시 대상 19개 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고객의 금융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결과입니다.


신한은행은 2020년 당시 은행장이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금리인하요구권 제도의 고객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2020년 3월 가계대출 비대면 신청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같은해 9월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기업대출 영역까지 확대해 소상공인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금리인하를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의 금리인하요구를 수용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달초 은행 자체 기준에 따라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가계대출 이용고객을 선별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제도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요구권은 고객의 신용개선 노력이 금융혜택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객부담을 줄이고 민생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5일부터 정부의 서민금융 지원정책에 발맞춰 금융취약계층 부담완화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특별지원 우대금리를 1.0%p에서 1.8%p로 확대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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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GTX-C, 정부 제안 17년 만에 착공…공사 기간 60개월 예상

GTX-C, 정부 제안 17년 만에 착공…공사 기간 60개월 예상

2026.09.14 15:21:2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15일 착공합니다. 경기도가 2009년 정부에 GTX 3개 노선을 공식 제안한 지 약 17년 만입니다. GTX 구상은 경기도가 2007년 관련 연구에 착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2009년 4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3개 노선 건설을 제안했습니다. 이 가운데 의정부~금정 구간이 현재 C노선으로 이어진 초기 구상입니다. GTX 전체 구상의 연구 착수부터 계산하면 이번 착공까지 약 19년이 걸렸습니다. C노선은 지난 2024년 1월 착공 기념식을 열었지만, 이후 공사비와 자금조달 문제 등으로 실제 공사 착수가 지연됐습니다. 이번 착공은 당시 기념식으로부터 약 2년 8개월 만에 이뤄지는 본공사 착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출발해 의정부역·창동역 청량리역·삼성역·양재역 등을 지나 수원역과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86.6㎞의 광역급행철도입니다. 총사업비는 2019년 불변가격 기준 4조9272억원입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60개월입니다. 개통되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은 약 8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듭니다.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는 약 7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착공에 맞춰 시민들이 노선과 열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합니다. 15일 오후 5시 수원역에서 열리는 개관 행사에서는 GTX-C 열차 실물 모형 제막식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보관은 16~18일 수원역, 20~22일 의정부역에서 운영합니다. 열차 디자인과 노선 정보를 살펴보고 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됩니다.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개통 후 단축되는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디자인을 직접 바꾸고 완성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C노선의 착공을 국민께 알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챙기고,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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