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일신건영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 부대2지구에서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총 1541가구 규모로 지어집니다. 주택 시장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를 네 가지 타입으로 나눠 공급하며, 각각 주방·거실·수납·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성성지구·업성지구·부성지구와 함께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2만5천여 가구가 조성되는 신흥 주거타운 내 입지를 갖춰 불당지구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주 여건이 우수합니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부성중·오성고 등으로 이어지는 학군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성성·불당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 학부모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대로와 맞닿아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로 이동이 용이하며,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당진~청주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확보했습니다. 2029년 개통 예정인 1호선 부성역과 GTX-C노선 연장 검토 중인 천안역도 가까워 교통 편의성이 강화됩니다.
또한 KTX천안아산역, 천안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천안시청, 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휴먼빌 브랜드는 평택·이천·여주 등에서 상품 설계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천안 첫 단지에도 특화 설계를 적용합니다. 지하 2~3층에는 로비·라운지·다이닝, 키즈존, 체육관, 스터디룸, 오픈도서관 등이 마련되며 지하 3층에는 피트니스 클럽, 스크린골프, 라커룸, 취미룸 등을 갖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됩니다.
분양가는 최근 분양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일신건영은 높은 완성도와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 생활권 내에서도 불당지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천안 최고 수준의 상품 설계, 합리적 분양가가 강점”이라며 “우수한 청약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들어서며, 내달 개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