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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 전체ETF 중 상장일 최고수익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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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7, 2025, 09:09:24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6일 상장한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 ETF가 상장 당일 10.3% 수익률(한국거래소 기준)을 기록하며 전체 ETF 중 상장일 최고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는 KODEX K방산TOP1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진짜 방산'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전략으로 실제 방산매출 비중, 해외수출 비중, AI기술 접목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목을 선정합니다. 특히 K-방산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BIG 4' 방산 업체인 한국항공우주(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에 약 160%(레버리지는 비중 2배)를 집중투자합니다.

 

'K-방산'이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삼성자산운용은 방산사업을 부수적으로 영위하는 기업이 아닌 방산 그 자체로 경쟁력을 입증하는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지정학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방산 테마의 특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따르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라는 설명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존 KODEX 반도체레버리지,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에 더해 이번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를 출시하며 국내 테마 레버리지 ETF 라인업을 확장했습니다. 기존 국내 테마 레버리지 2종은 연초 이후 2042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연초 이후 115% 성과를 기록하는 등 한국기업이 강점을 지니고 있는 반도체, 2차전지 등의 테마 지수를 2배로 추종하며 효율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송아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글로벌 지정학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방위산업의 특성을 담아 설계한 결과 상장일 최고 수익률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환경 속에서 국내 방위산업 대표주에 2배로 투자하는 KODEX K방산TOP10 레버리지가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같은날 상장한 KODEX K원자력SMR도 전체 ETF 중 상장일 역대 최대 거래량인 약 1820만주의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ETF는 AI 전력난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의 핵심기업에 집중투자합니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비에이치아이 등 국내 핵심 수출기업 15개 내외를 엄선해 국내 정책 영향은 최소화하고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포착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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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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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개인형 연금(연금저축+DC+ IRP) 잔고 22조원 돌파

삼성증권, 개인형 연금(연금저축+DC+ IRP) 잔고 22조원 돌파

2025.09.17 09:51: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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