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영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인철)는 지난 23일 경남 통영 방화섬 일원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영남씨그랜트센터 소속 해양공학과 학생들과 김경회 부센터장(해양공학과 교수)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방화섬 해안에 쌓인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영남씨그랜트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학생들과 함께 방화섬에서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통영선촌어촌계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을 지원했습니다.
국립부경대 영남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의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수행 중이며, 수산전문인력 양성과 부·울·경 지역 해양수산 선진화를 위한 연구와 대민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