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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지·산·학·연과 ‘부산을 말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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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7, 2025, 16:10:13

기장물산서 부산 수산·해양산업 발전 논의
배상훈 총장 등 13개 기관장 참석…상생·브랜딩 방안 모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15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물산에서 ‘부산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학계·연구기관이 함께 부산의 수산 및 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5회 와이셔츠 브라운백 미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훈 부경대 총장을 비롯해 서종우 부산시 정책기획보좌관,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김민수 기장물산㈜ 대표 등 13개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수산물 가공기업인 기장물산을 시찰하며 해양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R&D) 협력과 기업-대학 상생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부산 지역 수산물의 상품 브랜딩 강화 및 국내외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 전략과 더불어,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연구 및 정책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해양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수산물 고부가가치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배상훈 총장은 “부산의 수산·해양산업은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대학과 산업,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해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부경대는 지역 혁신의 중심 대학으로서 산학연 협력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을 말하다’는 부경대가 주관하는 지역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산·학·연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의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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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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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 전년대비 1조원 순증

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 전년대비 1조원 순증

2025.10.17 17:27:0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산한 연금자산이 전년대비 1조원 순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금자산 전체 규모는 8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연금자산의 증가는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유입과 잔고 확대가 주도했습니다. 퇴직연금 잔고 중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은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18%, 38% 증가했습니다. 특히 1억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수가 전년대비 40% 증가했습니다. 또한 저금리에 대응하는 가입자들의 유입으로 인해 전체 투자자산 중 비원리금상품(펀드+채권) 증가율은 34%로 펀드, 채권이 각각 32%, 58%로 나타났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연금자산 잔고 및 가입자 증가 배경에는 고객의 실질 수익률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 ‘조건 없는 IRP 계좌 관리수수료 0%’ 제도와 ‘신한Premier 연금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에는 희망퇴직을 앞둔 가입자를 위한 연금 여정관리 서비스 일환으로 ‘신한Premier 절세 클래스’를 상시 오픈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회사별 퇴직기간에 맞춰 퇴직금 절세전략, 퇴직금운용, 연금 개시까지 실시간 Q&A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연금사업본부 ▲자산관리컨설팅부 ▲세무/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직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객이 퇴직금을 수령하는 시점부터 연금 개시와 인출에 이르기까지 끊김없는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퇴직자산을 운용하고 은퇴 이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검증된 전문가 조직과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고객의 은퇴자산 형성 및 인출 전 과정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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