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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삼락생태공원에 ‘부산은행 기업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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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7, 2025, 16:10:48

낙동강 생태 복원 상징 ‘붉은 파도가 새긴 흔적’ 조성
자생식물 식재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 정원 완성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부산 삼락생태공원 낙동강정원 일원에 ESG 가치를 담은 기업정원 ‘붉은 파도가 새긴 흔적(The Imprint of the Crimson Waves)’을 조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업정원은 지역 생태 복원과 지속가능한 금융 실천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부산의 대표 생태축인 낙동강 하구의 일곱 모래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파도의 곡선과 생명력의 흔적을 모티브로 삼아, 부산은행이 지역사회와 자연 속에서 ‘생명의 이야기를 새겨가겠다’는 철학을 표현했습니다.

 

정원은 유기적 흐름을 구현하기 위해 비규칙적인 곡선형 모듈을 반복적으로 배치했으며, 부산 지역 자생식물 30여 종 2700여 본을 식재했습니다. 대표 식물로는 비비추, 부산꼬리풀, 쑥부쟁이 등이 있으며, 이는 낙동강의 생태 다양성과 회복력을 상징합니다.

 

이번 사업은 BNK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ESG금융상품 운용 협약’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일부 활용해 진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생태·환경 분야로 확장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은 낙동강의 파도처럼 지역과 자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금융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이번 기업정원 조성을 계기로 지역 환경단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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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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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 전년대비 1조원 순증

신한투자증권, 연금자산 전년대비 1조원 순증

2025.10.17 17:27:0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산한 연금자산이 전년대비 1조원 순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금자산 전체 규모는 8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연금자산의 증가는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 유입과 잔고 확대가 주도했습니다. 퇴직연금 잔고 중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은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18%, 38% 증가했습니다. 특히 1억원 이상 잔고를 보유한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수가 전년대비 40% 증가했습니다. 또한 저금리에 대응하는 가입자들의 유입으로 인해 전체 투자자산 중 비원리금상품(펀드+채권) 증가율은 34%로 펀드, 채권이 각각 32%, 58%로 나타났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연금자산 잔고 및 가입자 증가 배경에는 고객의 실질 수익률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 ‘조건 없는 IRP 계좌 관리수수료 0%’ 제도와 ‘신한Premier 연금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에는 희망퇴직을 앞둔 가입자를 위한 연금 여정관리 서비스 일환으로 ‘신한Premier 절세 클래스’를 상시 오픈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등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회사별 퇴직기간에 맞춰 퇴직금 절세전략, 퇴직금운용, 연금 개시까지 실시간 Q&A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연금사업본부 ▲자산관리컨설팅부 ▲세무/회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직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객이 퇴직금을 수령하는 시점부터 연금 개시와 인출에 이르기까지 끊김없는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퇴직자산을 운용하고 은퇴 이후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검증된 전문가 조직과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며 “고객의 은퇴자산 형성 및 인출 전 과정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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