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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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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0, 2025, 09:10:16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가격
신분당선·GTX-C 등 교통호재 풍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10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1지구에서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서수원 신주거벨트의 중심 입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풍부한 교통호재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74~120㎡, 총 1149가구(▲C3BL 452가구 ▲D3BL 69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시공은 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신흥건설이 공동으로 맡습니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출 전망입니다. 현재 수원 지역의 국평 아파트가 12억원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의 가격 규제에 따라 안정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호매실지구와 인접한 입지로, 당수1·2지구를 포함해 약 3만3000세대 규모의 ‘서수원 신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합니다. 이 일대는 향후 수원 서부권의 새로운 도시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합니다. 기존 1호선 수원역 이용이 가능하며, 신분당선 연장선(호매실역, 2029년 개통 예정)과 GTX-C 노선(예정) 등 대형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금곡IC, 서수원IC,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당수천 수변공원과 당수공원(예정)이 조성될 예정이며, 칠보산 등 자연환경이 풍부합니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예정)와 수원제일중(이전 예정), 칠보중·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상품성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습니다. 4베이 중심 설계와 일부 세대 돌출형 발코니, 현관창고·드레스룸·펜트리 등 수납특화 구조가 적용됩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세대당 2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법정 대비 최대 3배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C3BL 약 2.8배, D3BL 약 3배)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키즈룸 등 고급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외관은 커튼월룩 돌출형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습니다. 계룡건설의 ‘엘리프’와 한신공영의 ‘한신더휴’ 브랜드가 결합된 만큼, 프리미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입지, 상품, 브랜드의 3박자가 조화를 이룬 서수원 대표 랜드마크 단지”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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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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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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