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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카투아이 도 브라질’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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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0, 2017, 15:04:42

아라비카 커피 최대 산지 브라질 50여종 원두 선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 홈 카페 시장의 성장에 따라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원두의 고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 캡슐 ‘카투아이 도 브라질 (CATUAI do BRAZIL)을 한정수량 출시한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대표적인 아라비카 품종 생산 국가로 원두의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50여가지 다양한 종류의 아라비카 중에서 최상급 아라비카인 카투아이를 선별해 커피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색다른 풍미를 탄생시켰다.

 

카투아이는 브라질 원주민 언어로 ‘최고 좋음 (Very Good)’이라는 뜻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커피 전문가들이 섬세한 아로마를 가진 카투아이를 엄선해 황금빛 벨벳 크레마, 자연의 꽃향기를 머금은 싱글 오리진 커피를 만들어 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마케팅 관계자는 “개개인의 사람이 단 하나 밖에 없는 오리지널리티를 가지는 것과 같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 하나 하나에도 그 각각의 컬러와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싱글오리진 캡슐커피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완성된 싱글오리진을 통해 최고급 브라질 커피의 맛과 아로마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커피는 엄선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원두의 신선함과 아로마를 그대로 지켜주는 스마트 캡슐 기술로 원두가 가진 고유의 퀄리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캡슐커피 머신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해석하는 유니크한 커피를 표현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싱글 오리진 커피 캡슐인 ‘윈난 에스프레소’와 ‘니움바 룽고’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비자들에게 돌체구스토의 커피 퀄리티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한편, 2017년 리미티드 싱글 오리진, 카투아이 도 브라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홈페이지, 백화점, 온라인 몰, 홈플러스 등에서 한정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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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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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미국 내 ESS 대형 공급계약 체결…LFP 배터리로 ESS 시장 공략

SK온, 미국 내 ESS 대형 공급계약 체결…LFP 배터리로 ESS 시장 공략

2025.09.04 11:35:2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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