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외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지역대학-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 범부처 연계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부산외대 글로컬마케터센터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해외전시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플랫폼을 구축한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부산 지역 21개 기업과 협력해 총 185명의 학생이 미국, 태국, 싱가포르 등 40여 개국에서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을 수행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도왔습니다.
또한 해외전시회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등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일본, 대만, 베트남, 두바이 등에서 600여 건의 상담과 100건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로써 약 40여 개 기업의 수출 실적이 증가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조재형 부산외대 글로컬마케터센터장은 “두 차례 국가 공모에서 연속 수상한 것은 부산외대의 교육 혁신과 지역 협력의 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과 학생들의 현장 중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외대는 소진공 부산울산본부와 함께 수출 아카데미 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수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기업·공공기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해외시장 개척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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