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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 견본주택 오픈 3일간 45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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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3, 2025, 16:11:39

견본주택 오픈 3일간 4500명 방문
특별공급 시작으로 본청약 일정 돌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주말까지 약 4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영주 지역에서 이례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단지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총 445세대 모두 전용 84㎡A(216세대), 84㎡B(173세대), 99㎡(56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습니다.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수변 조망이 가능한 입지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단지는 서천이 감싸는 입지로 일부 세대에서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합니다. 인근에는 KTX 영주역, 홈플러스, 영주적십자병원,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영주남부초·대영중·영주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습니다.

 

 

분양 일정은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됩니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경우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합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는 천마산과 철탄산의 정기가 서천으로 흘러드는 자연 친화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완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됩니다.

 

시행수탁은 하나자산신탁이 맡았고 시공은 진흥기업이 담당했습니다.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해링턴 플레이스’의 이름을 단 만큼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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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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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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