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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알리안츠생명 올라잇,고객 대상 야구경기 초청 이벤트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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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4, 2017, 18:05:19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알리안츠생명 올라잇, 고객 대상 야구경기 초청 이벤트 진행= 알리안츠생명은 여름맞이 고객 이벤트로 5월까지 자사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프리미엄 응원석에서 야구경기를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알리안츠생명은 5월까지 올라잇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이벤트 신청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링크에 접속해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한 고객들 중 15명을 선정해 내달 24일 넥센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대 넥센 경기 2인 관람권(총 30명)을 증정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관람권은 고척스카이돔의 프리미엄 응원석이다. 당첨 고객은 다음달 12일 알리안츠생명 올라잇 홈페이지(www.allrightlife.co.kr)와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보재단,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생보재단은 생명존중·생애보장정신 구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61억 규모로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경연 생보재단 상임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생보재단이 민간 단체를 대표해 첫 표창을 받게 됐다”며 “이 표창은 지난 10년간 재단이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해 뛰었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달라는 우리 사회의 바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보협회,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개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해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학생과 선생님에게는 어린이용 학습 교재인 ‘불조심 길라잡이’와 ‘학습지도서’가 각각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6001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로 약 두 달간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9월 7일 지역별 예선 평가를 거쳐 예선 시상을 진행한다. 학급 평균이 우수한 18개 시·도별 최우수 학급을 대상으로 9월 20일 본선평가를 거쳐 10월 20일 본선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 1개 학급에는 교육부 장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개 학급에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80만원, 우수상 5개 학급에는 화보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60만원, 불조심어린이상 10개 학급에는 손해보험사 대표이사상과 함께 상금 40만원이 수여된다. 해당 지도교사 18명에게도 같은 상과 함께 상금 10만원이 수여된다.

SGI서울보증, 아름다운재단 소년소녀가장 주거비 지원사업에 5000만원 기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김상택)은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종문)과 함께 소년소녀가장의 주거비 지원을 위한 ‘SGI키다리하우스’기금 5000만원을 조성하고, 소년소녀가장의 주거개선 활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키다리하우스 기금은 조손가정, 장애부모가정 등 실질적인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매월 월세, 관리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다. 연간 13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보증은 이들 중 주거환경이 특히 열악한 세 가구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직접 도배·장판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도 나선다.

이득영 서울보증 전략기획본부장은 “한창 공부하고 꿈을 키울 시기에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지키는 키다리 아저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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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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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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