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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감성지수 쑥쑥 키워주는 핑크컬러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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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7, 2012, 18:05:09

밝고 산뜻한 컬러는 유아에게 시각적인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응용력과 창의력을 높여주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성남=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6일 -- 밝고 산뜻한 컬러는 유아에게 시각적인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응용력과 창의력을 높여주고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이 때문에 최근 스마트한 엄마들 사이에서는 남아와 여아의 성별에 관계없이 컬러풀한 제품들이 인기다. 특히 봄, 여름철을 맞아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 컬러 유아용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퀴니의 경우 디럭스급 유모차 ‘무드’의 핑크 컬러가 국내 론칭 되자마자 일시 품절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은은한 광택이 있는 화이트 프레임에 핫 핑크가 세련되고 모던한 멋을 풍긴다. 또한 우아한 돔(dome) 형태의 캐노피와 인체공학적 곡선형 시트의 조화가 품격을 더해준다.

 

두께 3cm 이상 되는 무드의 메모리폼 쿠션 시트는 장시간 주행에도 안락함을 유지하고, 아이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해준다.

 

아이와의 교감이 가능한 마주보기 형태로 편리하게 전환되며, 정면 3단계, 대면 3단계로 정교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무드는 사용방법 또한 아주 편리하다. 자동으로 펼쳐질 뿐 아니라, 접을 때도 버튼 조작 한번으로 폴딩에서 고정까지 한번에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적용돼 엄마가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도 한 손으로 손쉽게 작동할 수 있다. 가격은 158만원.

 

최근 퀴니에서 새롭게 선보인 휴대형 유모차 ‘예츠’의 경우 핑크 컬러가 단연 돋보인다.

 

예츠는 생후 6개월부터 만 4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초경량 휴대형 유모차로, IXEF 프레임(일반적인 유모차의 알루미늄 프레임에 비해 가벼운 무게와 높은 강도를 가진 프레임)과 생활 방수 기능이 뛰어난 립스탑(Ripstop)소재의 시트커버, 인라인 스케이트 휠을 적용한 제품이다.

 

기내 반입이 가능할 만큼 작게 접히며, 한번의 클릭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캐링 스트랩을 이용해 유모차를 어깨에 멜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뒷바퀴의 간격을 넓게 설계해 주행 중 발이 바퀴 부분에 닿는 불편함이 없앴다. 또한 유선형 핸들바로부터 앞쪽 휠까지 이어지는 활 모양 구조가 안정감 있게 균형을 잡아주어 최소한의 힘으로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예츠의 가격은 51만원.

 

맥시코시에서 새롭게 출시한 휴대형 유모차 ‘노아’ 역시 핑크 컬러 반응이 좋다.

 

세계 최초로 이지 트롤리 풀링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여행용 트렁크를 끌고 다니듯이 유모차를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맥시코시 유모차만의 셀프 스탠딩 기능이 설계되어 보관하기 편리하다. 단 한번의 조작을 통해 유모차를 쉽고 빠르게 접고 펼 수 있으며 지퍼방식의 리클라이닝 시스템이 적용돼 신속하고 쉽게 등받이 각도를 15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풍부한 감성과 올바른 지능 발달을 고려한 오픈 뷰 시트를 적용, 기존 유모차에 비해 폭이 넓고 등받이 깊이가 얕아 유모차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좌우로 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맥시코시 노아의 가격은 39만원이다.

 

블랙, 브라운 등이 주 컬러로 여겨졌던 카시트도 컬러 바람이 불고 있다.

 

네덜란드 브랜드 맥시코시가 그 대표주자. 맥시코의 아동용 카시트 페로픽스와 신생아때부터 만 4세까지 사용 가능한 오팔 카시트 등 2012년형 카시트들의 컬러가 화사해졌다.

 

맥시코시의 페로픽스는 아동용 카시트 중 유일하게 2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잠든 아이의 목을 보호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시켜준다.

 

자동차의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한 에어 프로텍터가 내장돼 있어 차량 충돌 시 연약한 아이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준다.

 

또한 페로픽스의 ISOFIX 첨단 고정 시스템은 카시트 장착 시 생길 수 있는 장착오류를 방지해주며, 차량벨트로만 고정할 때 발생되는 흔들림을 완전히 제거해준다. 페로픽스의 가격은 56만원이다.

 

최근 국내에 상륙한 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 gb의 경우 컬러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gb에서 선보인 휴대형 유모차 티바(T-bar)는 일본 유명 디자이너가 유모차와 바이크 디자인을 믹스하여 만들어낸 작품이다. 일반 유모차와 달리 손잡이가 T자 형태로 되어 있어 여행용 가방처럼 끌고 다닐 수 있고 사용자의 신장에 따라 간편하게 손잡이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티바는 한 손으로도 손쉽게 방향 전환할 수 있는 부드러운 핸들링이 특징이며 단 한번의 조작으로 유모차를 접고 펼 수 있어 편리하다. 티바 유모차의 가격은 44만원이다.


출처: 와이케이비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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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y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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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보험 자회사 편입 ‘종합금융 완성’...임종룡 회장 “1등 그룹 재도약 큰 걸음”

우리금융, 보험 자회사 편입 ‘종합금융 완성’...임종룡 회장 “1등 그룹 재도약 큰 걸음”

2025.07.01 14:33:3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입니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규모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규모 증대, 비(非)은행 비중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또 "시장 역시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층 확대,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며 "실제로 최근 동양생명·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우리금융지주·동양생명 주가상승 흐름 등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방향, 그룹 시너지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왔습니다. 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 사례 ▲보험업 법규 ▲회계제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교육을 이수하는 등 보험업에 대한 내부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보험 자회사 편입이 단순한 사업확대를 넘어 우리금융의 미래 성장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동양생명·ABL생명 두 보험사를 그룹의 비(非)은행부문 핵심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외형성장보다는 자본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고객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방카슈랑스·GA·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판매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보험심사와 지급절차에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헬스케어 및 요양서비스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등 비(非)금융 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보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은행·카드·증권·자산운용 등 그룹 자회사와 보험사 간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그룹 공동상품 출시 ▲WM/CIB 부문 통합 서비스 등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너지 협업에 신속히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이 2001년 4월 국내 최초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한 이후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모든 금융 포트폴리오를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다시 완성하게 됐다"며 "오늘은 지난해 3월 예보 잔여지분 매입·소각으로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데 이어 1등금융그룹 재도약을 위한 여정에 큰 걸음을 내딛은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방카슈랑스, 자산운용, 디지털 혁신,AI 대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비전도 밝혔습니다.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한 임종룡 회장은 동양생명·ABL생명 임직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내 "오랜 역사와 저력을 지닌 두 보험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그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제 한 가족으로서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높여가자"고 당부하며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두 보험사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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