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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서울시, ‘서울, 꽃으로 피다’ 환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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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8, 2017, 14:09:50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광장서 시민 5000명에 화분 증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서울광장이 꽃으로 가득찼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시민 5000명과 함께하는 도시 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도시 녹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 녹색문화 운동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동참하며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커피찌꺼기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해 오고 있다.


이 날 식전 행사로 스타벅스 바리스타 100여명이 참가해 캠페인을 알리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이원영 서울특별시 조경과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이 참여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이용과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시민 5000명에게 텀블러와 커피 퇴비로 만든 꽃 화분을 증정한다.


특히 커피 퇴비로 심은 국화, 백일홍, 팬타스, 퀸로즈, 칼랑코에, 블로초, 팝콘베고니아 등 7종의 꽃 화분 및 꽃 화분 키트와 스타벅스 텀플러를 1인 1회 한정해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올해에는 서울광장을 찾은 5000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벤치와 파라솔, 꽃 화분으로 꾸민 기념 포토 공간을 마련하고, 마임과 풍선 퍼포먼스와 시민청 활력콘서트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함께 해온 캠페인을 통해 2만 5000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환경 축제가 돼서 기쁘다”며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서 나가면서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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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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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도요타 '우수 공급사' 첫 선정…북미 시장 전장부품 공급 역량 인정

LG전자, 도요타 '우수 공급사' 첫 선정…북미 시장 전장부품 공급 역량 인정

2025.04.22 10: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로부터 북미 시장의 전장부품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LG전자[066570]는 최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도요타 북미법인(TMNA)의 '연례 공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우수 공급사에게 주어지는 '2024 최고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도요타 북미법인은 매년 기술력, 품질, 원가, 공급 능력, 가치 혁신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협력사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공급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도요타로부터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G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수급 차질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전사적인 제조 혁신과 운영 전략을 통해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요타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고품질 전장부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도요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정 개선, 자재·물류 최적화 등 적극적인 원가 절감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원가 혁신을 이뤄내는 등 도요타의 북미시장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LG전자는 2011년 도요타에 내비게이션 박스 공급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도요타 전체 판매 실적의 3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첨단 텔레매틱스(차량용 통신모듈) 설루션 공급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LG전자의 차량용 텔레매틱스 제어장치는 5G 통신을 기반으로 자동차가 도로에 있는 다양한 사물과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을 일컫는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 간 통신) 설루션과 사이버 보안 등을 갖췄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 발표자료를 토대로 한 자체 추정치에 따르면 LG전자는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지난해 24.4%의 점유율로 글로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커넥티드카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기술 발전 등으로 글로벌 텔레매틱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맞춰 LG전자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과의 협력을 통해 텔레매틱스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은석현 LG전자 VS(Vehicle Solution)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의 혁신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업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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