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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엔 맥주?’..던킨도너츠, 콘셉트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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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8, 2017, 15:09:58

홍대 매장서 대동강·긍정신 등 크래프트 비어 판매..아티스트 GRAFFLEX와 콜라보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 맥주와 도넛의 새로운 조화를 즐겨보세요”


던킨도너츠가 홍대 지역에 맥주와 핑거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더부스’와 제휴해 대강페일에일, 국민IPA, 긍정신 레드에일, 흥맥주 스타우트 등 총 9종의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를 판매한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튀김, 해쉬브라운, 메이플 베이컨스틱 등 핑거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홍대점 공간은 최근 주목받는 시각미술가 GRAFFLEX(그라플렉스)와 협업해 공간을 디자인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GRAFFLEX는 굵고 검은 라인과 선명한 색감을 활용한 그래피티 아트로 던킨도너츠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홍대점은 매장 오픈 기념으로 오는 24일까지 메뉴에 따라 최대 3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메리카노는 1900원, 먼치킨 1팩은 2000원, 핫도그는 1000원에 판매된다.프로모션 기간 중 선착순 방문한 고객은 만원 상당의 쿠폰도 제공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젊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메뉴와 공간을 기획하게 됐다”며 “던킨도너츠 홍대점에서 맥주와 도넛의 새로운 조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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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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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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