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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生, ELS 변액보험 1000억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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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2, 2014, 14:03:22

출시 1년만에.."ELS장기투자·비과세 혜택까지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신계약보험료 기준 1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카디프생명은 작년 4ELS(주식연계증권, Equity Linked Securities)에 투자하는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1개월 만에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작년 10월에는 ‘()ELS프로 변액보험을 출시해 저금리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중위험·중수익상품으로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비과세까지 가능하다.

 

특히 ‘()ELS마스터 변액보험ELS마스터주가지수연계 펀드에 재간접형(펀드+펀드)으로 안정성을 보장하며, ELS들이 투자시점 6개월 만에 평균 연 8%대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됐다. 여기에 연 7~8% 수익률을 제시하는 ELS에 재투자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병욱 카디프생명(CMO) 상무는 “ELS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은 직접 투자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투자해 중수익을 추구하며 장기적으로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여기에 해지공제액을 없애 초기환급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카디프생명은 변액보험 가입고객을 위해 매월 ELS펀드의 편입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상품설명서외에도 펀드 중요내용을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이 상품은 카디프생명 제휴사인 12개 은행과 증권사의 총 4000여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카디프생명은 위 두 상품을 선보인 작년 한 해 동안 2012년 대비 방카슈랑스 신규 제휴사를 두 배로 확장했다. 최근에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각 금융권을 대표하는 100명의 PB(프라이빗 뱅커)들이 이 두 상품을 2013년도 히트 금융상품 후보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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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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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2025.06.09 10:36: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백화점 리더들이 더현대 서울에 모여 '유통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백화점협회(IADS)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IADS가 한국에서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1928년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등 IADS 회원사 9개국 백화점 CEO와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더현대 서울의 공간·콘텐츠 전략 등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IADS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체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의 백화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만 신규 회원이 승인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회원국 외 개최라는 원칙을 깨고 결정된 것으로, 현대백화점에 대한 회원사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캄심 라우 IADS 회장은 "이번 CEO 콘퍼런스 공동 개최는 백화점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 글로벌 차원의 소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아시아 리테일 시장의 변화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캄심 라우 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더현대 2.0’ 전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백화점·아울렛·미술관 복합모델 ‘커넥트현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참석자들은 요청에 따라 더현대 서울 내 12미터 높이의 ‘워터폴가든’, 3300㎡(1000평) 규모의 ‘사운즈포레스트’, MZ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등 대표 콘텐츠 공간을 둘러보며 현대백화점의 공간 기획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제시하는 공간·테크·콘텐츠 중심의 리테일 혁신이 이번 CEO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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