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빙그레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타이베이 신이구에서 열렸으며, 현지 소비자에게 주요 제품을 알리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행사에서는 메로나, 바나나맛우유 등 빙그레의 스테디셀러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와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슬러시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습니다. 특히 대만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출신 치어리더 변하율이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했습니다.
빙그레는 현재 코스트코, 세븐일레븐, PX마트 등 대만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해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만 현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빙그레가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