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27일 "보험을 통한 보장 확대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정종표 사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특정세대나 계층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을 연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합니다. DB손해보험은 난임치료비, 임신·출산 관련 치료비를 보장하는 특약으로 출산·양육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험상품을 제공합니다. 고령자 대상으로 재가급여를 지원하는 전용상품도 별도로 마련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체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자녀가정 자동차 보험료 할인, 교통안전 캠페인, 청소년 금융교육 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1일 지속가능한 소비와 물품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순환캠페인 '신한 나눠요&지켜요 DAY'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선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잡화 1000여점을 기부했고 폐의약품 수거도 이뤄졌다. 기부물품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를 통해 분류·판매되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직원 급여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나눠요&지켜요 DAY는 자원 재사용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나와 이웃 모두를 지키는 신한만의 ESG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상속 ESG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월 신규 상장한 TIGER 차이나 ETF(상장지수펀드) 2종의 순자산 합계가 4개월만에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30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0047A0]’ 순자산은 2858억원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알리바바(15.8%)와 CATL(13.6%), SMIC(13.3%)를 비롯해 샤오미, 텐센트 등에 투자합니다. 이 ETF는 홍콩 뿐 아니라 중국 본토의 대표 테크 종목들까지 편입하며 차이나 ETF 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반도체 설계 기업 ‘캠브리콘’과 AI 데이터센터 관련주인 ‘SUGON’의 높은 성과에 힘입어 9월 30일 기준으로 상장(5월 13일) 이후 누적 수익률은 37.5%입니다. ‘TIGER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ETF[0053L0]’도 5월 27일 상장 이후 4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가 26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9월 30일 기준 누적 수익률은 44.1%입니다.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이 ETF는 현재 국내 상장된 ETF 중 ‘UBTec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투자와 양국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 ▲금·보석 가공 기업 Laopu Gold ▲휴머노이드·인공지능 로봇 전문 기업 UBTech ▲스마트 수술 장비 및 의료용 로봇 기업 Edge Medical ▲알리바바·SAIC Motor 합작 차량용 LMM 솔루션 기업 Banma ▲언어모델 및 AI 솔루션 개발 기업 MiniMax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금융기관 및 산업 전문가들과 주요 현안 논의와 네트워킹을 진행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중국 시장의 호조와 중국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개선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 관련 자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샤샤홍 기업금융(IB) 총괄은 “최근 2년간 한국 투자자들은 로보틱스, 리튬, 인공지능 등 차세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홍콩 자본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은 중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의 25주년 기념작 ‘극장의 시간들’이 국내 주요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으며 예술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정식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극장의 시간들은 지난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딥 포커스’ 프로그램에서 특별 상영되며 영화 관계자와 관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어 최근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 초청이 확정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부문은 다른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거나 인지도 있는 감독들의 작품을 비경쟁으로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극장의 시간들은 극장이라는 공간을 주제로 영화 관람과 창작의 본질을 조명하는 앤솔로지 영화입니다.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참여해 각각의 시선으로 세 편의 단편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영화 제작을 넘어, 국내 예술영화관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조명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씨네큐브는 지난 2000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개관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LG그룹 계열 광고회사 HSAD가 주최한 대학생 공모전 YCC(Young Creative Challenge)에서 수상한 아이디어가 실제 캠페인으로 실현됐습니다. 서경대학교 광고홍보영상학과 학생 노지영, 심예원, 최예령으로 구성된 팀 ‘분리할 용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YCC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당선팀에게 300만 원의 실행비와 HSAD 현직 크리에이티브 멘토의 피드백을 제공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행형 프로그램입니다. 팀 ‘분리할 용기’는 “분리배출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정보 부족이 아니라 불편함 때문”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한 장의 봉투를 플라스틱·캔·일반쓰레기 세 구역으로 나눈 ‘3분할 봉투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 봉투는 구역 사이에 절취선을 두어 분리수거장에서 쉽게 찢어 내용물을 바로 쏟아부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시민들이 앉은 자리에서 1차적으로 쉽게 분리하고, 버릴 때는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캠페인은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망원한강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주요 입구와 피크닉존, 편의점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네 곳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이 오는 11월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기획전시 <감각의 서사>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후원해왔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 작가 6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아티스트 피와 전시 기획 등에 사용됩니다. 이번 15기 입주 작가는 곽요한, 김승현, 김은정, 위혜승, 윤하균, 허겸입니다. 이번 전시는 신체와 감정, 시간과 상처가 남긴 ‘감각의 기록’을 섬유·회화·설치·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로 풀어내며, 관객이 감각적으로 작품의 의미를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효성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사업을 후원할 뿐 아니라, 사회의 도움 없이는 자립이 어려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장애 아동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교보증권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해피빈과 함께 ‘김장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담그는 김장 이야기’를 주제로,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캠페인은 오는 11월17일까지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3건당 김장김치 1포기가 적립되며, 누적된 수량만큼 임직원이 직접 김장 봉사에 참여합니다. 완성된 김치는 사단법인 ‘해피피플’을 통해 영등포 지역아동센터합회, 상록보육원, 행복한집 등 28개 복지 기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활동은 교보증권이 창립 76주년을 기념해 한달동안 진행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입니다. 김장 나눔을 비롯해 ‘해피 쿠킹’, ‘따뜻한 밥상’,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부산·광주·대전 등 전국 주요 지점에서도 ▲소방관 간식 꾸러미 제작 ▲복지시설 환경 미화 ▲무료 급식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창립의 의미를 임직원과 함께 되새기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세기 후반에 태어나 청년의 나이로 21세기를 맞이한 사람들. 낭만 세대는 두 가지 높다란 경계를 넘어야만 했다. 하나는 시대의 경계였고, 다른 하나는 삶의 경계였다. 부모에게서 배우지 못한 새로운 시대의 언어로 개인의 삶을 준비해야 했다." 저자는 1971년 생임을 강조합니다. 1971년은 인구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정점이었던 해입니다. 통상 1964년부터 1974년까지 태어난 사람들을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라 칭하는 데 1971년에는 출생아 수가 102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난 해이기 때문입니다. '낭만 세대'는 현재 50대를 중반 전후를 주축으로 하는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를 아우르는 신조어입니다. 이들은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에서 태어나 '잘 살아보자'고 새벽종이 울렸던 새벽에 일을 나가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80년대 민주화운동과 88서울 올림픽의 이항적 세계관 속에서 십대를 보냈습니다. IMF의 혼란속에 사회에 나와 아날로그 세상이 디지털 세상으로 격변하는 시절을 관통하며 어느덧 한국 사회에서 가장 큰 '기득권' 세대가 되었습니다. 책은 한국 사회에서 성장하고 이제 노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감한 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서울 금천구 독산동)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교내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불교·명상학 전공의 사랑의 차명상, 싱잉볼 명상 ▲자아초월상담 전공의 크리스탈 정화체험, 최면으로 만나는 무의식 ▲상담심리 전공의 글쓰기 사진관 ▲뇌인지과학 전공의 좌뇌·우뇌 뇌파 측정 ▲통합치유 전공의 몸숨맘 신념세우기, 타로 인사이트 ▲미술치료 전공의 만다라 키링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체험 ▲요가치료 전공의 마이링 요가체험, 차크라 요가명상 등이 마련됩니다. 축제의 대미는 재학생들이 각자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무대 공연 '해탈가왕'으로 마무리 됩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캠퍼스의 밤을 물들일 예정입니다. 2002년 설립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불교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인간 이해와 과학적 사고를 결합해 조화를 추구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는 전문대학원입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관계자는 "재학생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학교의 다양한 치유·명상 등의 교육과정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마음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교보증권은 친환경 캠페인 ‘그린레이스 모아모아 챌린지’가 1000만 포인트 목표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총 3291건의 일상속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아Ⅰ’과 ‘모아Ⅱ’ 두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습니다. ‘모아Ⅰ’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저탄소상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25개 항목을 실천해 포인트로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모아Ⅱ’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모아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는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금 1000만원으로 환산돼 ‘환경재단’에 전달되며, 꿀숲벌숲 조성 사업에 사용됩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여의도 공원 생태 보호, 플로깅, 자원 재순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현지시각 14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옥외 전광판에서 세계 식량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가 글로벌 식량 부족 및 기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알리고자 제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올해 캠페인 영상은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를 주제로 UNFAO가 제작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음식을 나누는 모습으로 기아 문제 해결에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번 활동은 LG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의 일환입니다. 글로벌 이슈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뉴욕과 런던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국제기구 및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하는 활동입니다. 2011년부터 15년간 환경 보호, 재해 구호, 유엔총회 등의 공익 영상을 상영한 시간은 약 350 시간입니다. LG전자는 대만에서 13년 간 지역 자선단체와 함께 농촌 지역 소외계층 아동 4000여 명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저소득 출산초기가정에 '우리아이 첫선물' 육아용품 패키지를 기부합니다. 이번 나눔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걷기 캠페인 '건강한 일상, 행복한 희망나눔!' 일환입니다. 캠페인에는 6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100일동안 100보당 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습니다. 기부금은 전국 출산초기가정 500가구에 아기비데, 신생아 전용세제, 기저귀, 의류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육아용품을 3차례에 걸쳐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데 활용됩니다. KB국민은행은 출산가정의 실질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면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할 계획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눔과 포용을 실천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돌봄사회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10일 보건복지부,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출산초기가정의 양육과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문적인 육아교육자료를 제작해 내년 1월 전국 산후조리원에 배포할 예정입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이달말부터 다음달초까지 진행되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연계해 그룹 임직원 1000명이 참여하는 '신한클린웨이' 캠페인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문화재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역공동체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다음달 8일까지 그룹사별로 ▲지주회사(숭례문·남산) ▲은행(숭례문·흥인지문·덕수궁·첨성대) ▲카드/DS(청계천·부산APEC나루공원·대전갈마공원) ▲증권/펀드파트너스(여의도한강공원·노을공원) ▲라이프(북한산국립공원) ▲캐피탈(국립현충원)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로 가족으로 맞이한 유기동물과 평생 함께 하기를 응원하며 반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착순 500명에게 선물하는 방식입니다. 이와 관련 키움증권은 유기동물 입양을 돕는 사회적 기업인 포인핸드와 ‘끝까지 키움’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끝까지 키움’ 캠페인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평생 함께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15일부터 포인핸드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을 진행하면 ‘끝까지 키움’ 패키지를 선물합니다. 끝까지 키움 패키지는 총 500세트로 선착순 제공합니다. 끝까지 키움 패키지에는 유기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해 평생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담을 수 있는 ‘입양서약서’가 담깁니다. 또, 유기동물과 함께 산책 나갈 때 사용할 수 있는 ‘산책 가방’, ‘리플렉터 안전 에티켓 메시지 택 4종’, ‘리사이클 가족 키링’을 담았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끝까지 키움 캠페인은 입양된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정에서 끝까지 사랑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기부가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재원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퍼펙트 데이즈'는 독일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연출하고 일본 배우 야쿠쇼 코지가 주연을 맡아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14만명의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배리어프리버전은 쇼핑엔티의 제작 지원과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의 후반작업 지원으로 완성됐습니다. 음성 해설은 '소풍'의 김용균 감독이 연출하고 '미쓰백'의 김시아 배우가 나레이션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퍼펙트 데이즈'는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 히라야마의 잔잔한 일상을 올드팝 음악과 함께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추가해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완성된 배리어프리버전은 11월4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이후 예술영화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특별 상영도 진행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내년 4월 6일까지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에서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고아비-기블(Goavve-Geabbil)' 전시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마렛 안네 사라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에 걸친 사프미(Sápmi) 지역에 거주해온 토착민들의 사미(Sámi)’ 공동체 일원으로 사미 생태계와 삶에 밀접하거나 순록 목축과 관련된 재료, 방법 등을 사용해 동물, 대지, 물, 인간의 호혜적 관계를 보여주는 조각과 설치 작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전시 제목의 '고아비-기블'은 그의 작품인 '고아비-'와 '-기블'의 작품명을 결합해 작명되었습니다. '고아비'는 기후 변동으로 동물들이 먹이를 얻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 사미어로, 해당 작품은 순록 가죽을 전력 케이블로 정교하게 엮은 대형 조형 작품입니다. '기블-'은 유연하고 적응력이 있다는 뜻이며 순록의 코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미로 형태의 설치 작품입니다. 이 외에도 작가는 공동체적 가치의 관점에서 비언어적 상호 작용을 환기하고자 순록, 사프미 지역 식물을 상징하는 향을 통해 관객들에게 후각적인 소통의 경험도 선사합니다. 여기에 사프미 지역의 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을 대상으로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현재 소아암 환아, 군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아암 환아는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부 활동이 어려워 생태 체험의 기회가 제한되며 소아암 환아 가족도 지속적인 돌봄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온 가족에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화담숲 사생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지난 13일 방문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16만5000㎡ 크기의 수목원으로 숲길을 따라 4000여종의 자생·도입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은 오전에는 화담숲 전체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경을 둘러봤으며 자연생태관, 자작나무숲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2025 핑크런(PINK RUN)'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열린 핑크런 행사는 유방암 인식개선을 위해 참가비 전액이 유방암 예방교육과 환우지원에 활용된다. 하나은행은 2년연속으로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핑크런을 주최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자가검진 교육사업, 저소득 환우 치료비 지원 등 여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오는 11월 자폐성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마라톤 '오티즘 레이스'에도 임직원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