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27일 "보험을 통한 보장 확대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정종표 사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특정세대나 계층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을 연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합니다. DB손해보험은 난임치료비, 임신·출산 관련 치료비를 보장하는 특약으로 출산·양육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험상품을 제공합니다. 고령자 대상으로 재가급여를 지원하는 전용상품도 별도로 마련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체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자녀가정 자동차 보험료 할인, 교통안전 캠페인, 청소년 금융교육 등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중고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홍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40여명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 지원을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별로 10명의 중∙고등학교 장학생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총 5개의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며 첫번째로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내년부터는 지자체 8곳에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희망나무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 냉장고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농가지원 및 사회적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은 NH투자증권이 범농협 일원으로서 실시하는 대표적 장학사업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고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교보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4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교보증권의 ESG 전략인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Action for Positive Change)’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담았습니다. 교보증권은 2022년 첫 통합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ESG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GRI(글로벌 지속가능보고서 기준),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했으며 한국표준협회의 제3자 검증을 통해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또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변화가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 결과를 반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출된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안 등 3대 핵심 이슈에 대한 전략과 실행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소비자 권익보호 분야에서는 ‘소통혁신을 통한 금융소비자중심 경영 실현’을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온라인 전용 증권거래 서비스인 뱅키스를 홍보할 대학생 서포터즈 ‘제1기 뱅키스 버디(Buddy)’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서포터즈는 금융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향후 4개월간 팀 미션·SNS 캠페인·캠퍼스 어택(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Z세대의 시각으로 뱅키스를 알릴 예정입니다.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대표 선서·브랜드 미션 소개 등과 함께 뱅키스 브랜드 철학과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박재현 한국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금융에 대한 MZ세대의 친근한 접근을 위해 이들의 감성과 통찰을 직접 반영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공익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은 지난 16일 그룹 명동사옥에서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모범적인 결혼이민자를 찾아 격려하고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부가 공식후원합니다. 시상식에는 이승열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응우옌 티 타이 빈 (Nguyen Thi Thai Binh) 주한베트남 부대사, 에드윈 길 멘도자(Edwin Gil Mendoza) 주한필리핀 대사대리, 반차 윤용총차론(Bancha Yuenyongchongcharoen) 주한태국 공사가 참석했습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단위 공모에 응모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전문가 심사,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 총 13명의 개인과 3개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중국 출신 결혼이주민 장춘화씨가 수상했습니다. 장춘화씨는 결혼 21년차로 두 자녀와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마을기업을 설립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과 자립을 도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현대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교통약자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휠셰어'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 대여하는 서비스로, 키트가 장착된 전동화 휠체어는 수동 휠체어에 비해 끄는 힘이 적게 들면서도 전동 휠체어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휠셰어 인천국제공항 대여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7, 8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조이스틱형 ▲보호자 조작형 ▲꼬리형 등 총 30대의 휠체어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휠 6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 휠체어 가운데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 1회 최대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한 장비는 해외로도 반출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휠셰어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휠셰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임직원들과 함께 목소리 기부 사회공헌캠페인 ‘소리드림(소리 DREAM)’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소리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은 독서 취약 계층의 문화 실조를 해결하는 GC녹십자의 신규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시각장애 아동 등 독서 취약계층에게 동화책 낭독 목소리 녹음본과 동화책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활동에는 GC, GC녹십자, GC셀 계열사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전문 성우로부터 발성, 발음 등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역할별 리허설도 진행해 동화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하며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제작된 오디오북은 전문가의 편집을 거친 후 녹음 기기 5개에 담겨 동화책 60권과 용인시 내 가족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국윤석 GC CSR 담당자는 "구성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C 및 계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리액션’ 캠페인,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전국 26개 대학 학생과 교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액터스 코리아 (Enactus Korea)' 국내대회가 성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대해상은 대학생들의 프로젝트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씨앗프로그램', 각 대학 인액터스 프로젝트팀이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선 농가 가뭄피해를 예방하고자 내건성이 뛰어난 생태계 교란종 '가시상추'를 활용해 가뭄예방 비료를 개발한 '고위드(Go With)' 강원대 인액터스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남이자 현대해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는 정경선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전무)가 행사장을 찾아 강원대 인액터스팀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이 팀은 오는 9월26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인액터스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합니다. 인액터스(Enactus)는 전세계 32개국 대학생이 팀을 이뤄 다양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장애청년의 꿈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희망의 울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에서 "이번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성장의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탐색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1086명의 청년을 선발·지원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청년들도 선발됐다. 총 52명의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들은 짝을 이뤄 영국·호주·미국 등 3개국으로 도전에 나선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장애청년의 꿈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희망의 울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에서 "이번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성장의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탐색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1086명의 청년을 선발·지원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청년들도 선발됐다. 총 52명의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들은 짝을 이뤄 영국·호주·미국 등 3개국으로 도전에 나선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장애청년의 꿈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희망의 울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에서 "이번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성장의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탐색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1086명의 청년을 선발·지원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청년들도 선발됐다. 총 52명의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들은 짝을 이뤄 영국·호주·미국 등 3개국으로 도전에 나선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장애청년의 꿈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희망의 울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에서 "이번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성장의 여정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탐색을 위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1086명의 청년을 선발·지원했다. 이번 연수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씨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청년들도 선발됐다. 총 52명의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들은 짝을 이뤄 영국·호주·미국 등 3개국으로 도전에 나선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게임사 직원들이 직원이라는 위치를 악용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해 인게임 공정성을 해침에 따라 게임사의 고민거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넷마블[251270]이 서비스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에서 내부 직원이 권한을 이용해 고가의 게임 아이템을 무단으로 제작 및 판매해 금전 이득을 취하다가 적발됐습니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제작진은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내부 직원의 비정상 아이템 판매라는 충격적이고 죄송스러운 사건을 확인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출시 이래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적발된 직원은 넷마블엔투 개발실 소속으로 게임 내에서 거래 가능한 아이템인 '+10 반중력 드라이브'를 게임 데이터베이스(DB)에 직접 접근해 강화 수치를 10으로 임의 조작해 만들어 총 16개를 판매했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인게임 재화를 현금화해 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넷마블은 확인 즉시 해당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사용한 계정을 영구 정지·압류했다고 히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햇반 저단백밥’을 통해 17년째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햇반 저단백밥은 페닐케톤뇨증(PKU병) 등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쌀밥)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입니다. CJ제일제당은 2009년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햇반 저단백밥은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만 24시간이 소요되는 별도의 특수한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산 시간이 일반 햇반보다 10배 이상 걸립니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은 낮지만 그동안 CJ제일제당이 만든 햇반 저단백밥은 약 270만개에 달합니다.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매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 환아와 가족캠프에 참여해 햇반 저단백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제23회 꿈과 희망을 키우는 PKU 가족성장캠프’에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했습니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단백질 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이 10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7000만원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습니다. 효성의 후원금은 ▲요양보호사 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에 쓰일 예정입니다. 총 40여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지역사회의 돌봄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습니다. 요양 자격이 없는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과정을,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는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의 실무중심 교육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효성은 2013년부터 경력단절 및 연령제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효성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입주작가를 후원하는 등 수혜자의 자립을 돕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제철이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나섰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하남'의 개소식에 참석해 지분투자 및 운영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올모(OLMO)는 중증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미술작가로 육성하고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제철 김형준 인재경영실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순진 경기동부지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장, 공동 참여기업, 후원사, 지역사회단체, 장애 예술인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올모하남 사업장은 하남시 지식산업센터내 3개 호실을 통합해 총 396㎡의 규모를 갖췄으며 공용 및 개인 작업실, 미술교육실, 휴게 공간, 상담실 등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마련해 장애예술인들이 편안하게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모하남은 발달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미술교육, 이동전시회를 진행하고 작품을 활용한 물품이나 미디어아트를 제작합니다. 작품들은 갤러리를 통해 구매하거나 구독 형태로 대여 가능하며 해당 작품들을 에코백, 피크닉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가 지역사회와 함께 냉감이불을 전달하는 여름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9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8일 임직원 20여명은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더운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는 냉감이불을 포장하고 210여가구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유승훈 대리는 "어르신께서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찼다"며 "저희의 작은 노력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진에어는 환경정화, 기부금 전달, 김장 봉사, 식사 배달, 물품 나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제주, 부산 등의 취항지 인근에서 3월부터 매달 1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보다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계절과 시기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금호리조트는 오는 8월 중순까지 전국 워터파크 3곳(아산스파비스·화순아쿠아나 ·제주아쿠아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습니다. 먼저 아산스파비스에서는 야외 풀장을 거품으로 가득 채우는 인기 이벤트 ‘해피 버블 데이’를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8월 1일부터 3일 동안 '2025 스파비스 패밀리 풀파티'도 개최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금호화순스파리조트의 화순아쿠아나는 오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합니다 이 기간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화려한 조명과 EDM 사운드가 어우러진 DJ 풀파티가 열립니다. 또한 이달 18일까지 렌탈 이용객과 노랑통닭 주문 고객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아쿠아나 이용권 ▲딩글러·닥터피쉬·튜브 이용권 ▲노랑통닭 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금호제주리조트의 '제주아쿠아나' 오션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간 DJ 버블 풀파티가 열립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7일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키움과맑음 시즌2는 6월 한달 동안 키움증권 모든 임직원이 일상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입니다. 걸음기부 플랫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동안 걸은 걸음을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부한 걸음은 총 2억4249만보를 기록했습니다. 거리로 환산하면 17만km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달성한 탄소저감 효과는 2만2191kg 입니다. 30년산 소나무를 최대 3362그루 심은 효과와 동일합니다. 걸음 기부에 참여한 사람은 총 7265명 입니다. 키움증권 임직원은 533명, 일반 시민은 6732명 입니다. 하루평균 898명이 걸음을 기부했습니다. 하루평균 걸음 기부 수는 800만보였습니다. 키움증권 임직원 가운데 임상옥 자금불공정세탁방지팀장이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했습니다. 매일 3만보를 걸어 총 90만보를 기록했습니다. 임 팀장은 지난해 키움과맑음 시즌1 캠페인에서도 가장 많은 걸음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