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보성그룹> ▷ 한양 ▲ 부사장 유재욱·이상구 ▲ 전무이사 김선덕·염상훈·심왕기·최인호 ▲ 상무이사 간철균·이경진 ▲ 상무보 류연식·이덕행·전현호·최철욱·허성욱 ▷ 보성산업 ▲ 전무이사 황준호 ▲ 상무이사 송지완·이철희 ▲ 상무보 나철현·이재상·최재원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 부사장 이병철 ▲ 상무보 장영우 ▷ 파인비치 ▲ 상무보 주광석
<DMBio> ◇사장 승진 ▲대표이사 최경은 ◇상무보 승진 ▲경영지원실장 권순환 <아벤종합건설> ◇사장 승진 ▲대표이사 박윤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이사 승진 ▲경영기획실장 백상환 <동아ST> ◇상무 승진 ▲ETC 사업본부장 조규홍 ◇상무보 승진 ▲ETC 사업본부 병원사업부장 조상욱 <동아제약> ◇상무 승진 ▲생산본부장 김진구 ◇상무보 승진 ▲개발전략실장 윤춘희, OTC 사업부장 정성원, 생산본부 이천공장장 조진욱 <동아오츠카> ◇상무 승진 ▲영업본부장 최석암 ◇상무보 승진 ▲안전관리본부장 주재현, 생산본부장 윤동수 <용마로지스> ◇상무보 승진 ▲경영관리본부 운영지원실장 류정하, 경영지원실장 박원순 <에스티팜> ◇전무이사 승진 ▲경영관리본부장 이현민 ◇전무 승진 ▲사업본부장 최석우, 품질경영본부장 김경연 ◇상무보 승진 ▲생산본부 올리고공장장 최용락, 시화공장장 이준원 ▲연구본부 바이오연구소 올리고 CDMO 팀장 김성원 <DA 인포메이션> ◇상무 승진 ▲Account Manager Group장 안철수 <한국신동공업> ◇상무보 승진 ▲기계사업부 기계설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전복희 씨 별세, 김태진(GS건설 CFO 부사장)·성진·순옥 씨 모친상 = 1일 오후 2시 1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02-2227-750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IBK투자증권> ◇ 신규선임 ▲ PE본부장 김덕균 ▲ 부동산금융3부장 최민석 ▲ PE부장 이강연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한화투자증권> ◇ 본부장 선임 ▲ 트레이딩본부 지성구 ◇ 실장 선임 ▲ 리스크관리실 김관순 ▲ 신성장솔루션실 성기송 ◇ 사업부장 선임 ▲ MS운용사업부 임원영 ▲ 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 ▲ 부동산금융사업부 김철민 ◇ 센터장 선임 ▲ 자산관리센터 장형철 ▲ HFC 강남 1센터 임주혁 ▲ HFC 강남 2센터 이동준 ▲ HFC 강북 센터 이해은 ▲ HFC 강서 센터 류은식 ▲ HFC 경남1 센터 김정식 ▲ HFC 경남2 센터 문헌주 ▲ HFC 경북1 센터 지광희 ▲ HFC 경북2 센터 박상식 ▲ HFC 경인 센터 이종선 ▲ HFC 중부 센터 정만수 ▲ HFC 충청 센터 윤경삼 ▲ HFC 호남 센터 천병훈 ◇ 팀장 전보 ▲ 고객지원팀 이동활 ▲ 디지털상품솔류션팀 강신창 ▲ 리스크심사팀 이정수 ▲ 투자컨설팅팀 오미란 ▲ 플랫폼기획팀 이정우 ◇ 팀장 선임 ▲ AI팀 박일재 ▲ ESG투자팀 정창화 ▲ 인프라투자팀 최서웅 ▲ PI팀 김종석 ▲ 경영관리팀 류미영 ▲ 리스크관리팀 박상현 ▲ 부동산금융1팀 이은구 ▲ 부동산금융2팀 정우창 ▲ 오퍼레이션팀 유정순 ▲ 총무팀 이진석 ▲ 컴플라이언스팀 김형수 ◇ 모듈장 전보 ▲ 업무개발모듈 이은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C녹십자> ▷ GC(녹십자홀딩스) ▲ 경영관리실장 김연근 ▲ 경영지원실장 김중수 ▷GC녹십자▲ 오창공장장 김성화 ▲ Special Biz 본부장 장도순 ▲ 대외협력 Unit장 변준표 ▷GC Cell ▲ 전략기획실장 한준희 ▲ 생산기획실장 박동일 ▲ 경영관리실장 이창휘 ▷GC녹십자MS ▲ 영업본부장 김원기 ▲ 글로벌사업본부장 임승연 ▷GC녹십자EM ▲ GMP Solution 본부장 엄찬용 ▷GC녹십자헬스케어 ▲ 플랫폼사업본부장 김태균 ▲ 경영전략본부장 문형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S그룹> ▷ ㈜GS ▲ 부사장 허준녕 ▲ 부사장 허서홍 ▲ 전무 최누리 ▲ 재무팀장(CFO) 겸 PM팀장 전무 이태형 ▷GS에너지 ▲ 상무 전태현 ▲ 상무 김갑연 ▷GS칼텍스 ▲ 사장 이두희 ▲ 부사장 이승훈 ▲ 부사장 김정수 ▲ 기술연구소장 권영운 ▲ 전무 김영주 ▲ 전무 오영철 ▲ 상무 김철민 ▲ 상무 김도균 ▲ 상무 김인권 ▲ 상무 국윤석 ▲ 상무 변종경 ▲ 상무 백형선 ▷GS파워 ▲ 전무 김응환 ▷GS리테일 ▲ 전무 정재형 ▲ 전무 주운석 ▲ 상무 김종서 ▲ 상무 이창훈 ▲ 상무 이기철 ▲ 상무 이성화 ▲ 상무 강남일 ▲ 상무 장규훈 ▲ 상무 이한나 ▷파르나스호텔 ▲ 전무 여인창 ▷GS EPS ▲ 대표이사 정찬수 ▲ 부사장 이강범 ▲ 상무 하동원 ▲ 상무 황태규 ▷GS글로벌 ▲ 대표이사 이영환 ▲ 상무 김정훈 ▷GS E&R ▲ 대표이사 김석환 ▷GS건설 ▲ 부사장 조성한 ▲ 전무 권혁태 ▲ 전무 송정훈 ▲ 상무 김완수 ▲ 상무 남경호 ▷자이S&D ▲ 부사장 엄관석 ▲ 상무 채헌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편집국 건설부동산부장(부국장) 조철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신동아건설> ▲ 사장 진현기 ▲ 부사장 김세준 ▲ 상무 강창규·김연수·임상우 ▲ 상무보B 서상화·유재구·유호혁·정문섭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대유위니아그룹> ▲ 부사장 장부백 ▲ 상무보 김창석, 문지혜 ▷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 전무 김종면 ▷ 위니아딤채 ▲ 부사장 최찬수 ▲ 상무 김영팔 박은진 ▲ 상무보 김종표 이창익 이정기 ▷ 위니아에이드 ▲ 전무 김인석 ▲ 상무보 김희웅 이행재 ▷ 대유에이텍 ▲ 상무보 유상현 문경일 ▷ 대유플러스 ▲ 부사장 박상민 ▲ 상무보 박문수 최준용 ▷ 대유에이피▲ 상무보 김대식 ▷ 대유글로벌 ▲ 상무보 김삼규 ▷ 대유몽베르조합 ▲ 상무보 장관희 ▷ 동강홀딩스 ▲ 전무 이재홍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ABL생명> ◇ 승진 ▲ GA전략부장 목진호 ▲ 강남GA사업단장 손길용 ▲ 강북GA사업단장 여상훈 ▲ 영남지역단장 이경환 ▲ 충청지역단장 윤재익 ▲ 대경지역단장 한호연 ▲ 호남지역단장 이상훈 ▲ 제주지역단장 임익표 ◇ 전보 ▲ FC기획부장 박경도 ▲ 동부지역단장 임명기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한화생명> ▲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 ▲ 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 ▲ 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 ▲ 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현대해상> ◇ 임원전보 ▲ 강북지역본부장 박윤정 ▲ 중부지역본부장 김도회 ▲ 호남지역본부장 김종석 ◇ 본부장전보 ▲ 장기업무본부장 백경태 ▲ 장기보상본부장 김진형 ▲ AM2본부장 인동인 ▲ 재무기획본부장 안성일 ▲ 해외사업본부장 홍령 ▲ 기업영업2본부장 김병원 ◇ 부장승진 ▲ 장기손사지원파트장 정종봉 ▲ 영남권장기손사부장 김덕성 ▲ 명동AM사업부장 김태우 ▲ 방카영업부장 이정석 ▲ 영등포사업부장 윤경수 ▲ 서산사업부장 정태훈 ▲ 광주사업부장 김원준 ▲ 목포사업부장 이문규 ▲ 창원사업부장 강경민 ▲ 동울산사업부장 고대일 ▲ 다이렉트영업2부장 남석훈 ▲ 광주대인보상부장 김동선 ▲ 부동산금융부장 임성민 ▲ 홍보파트장 신우영 ▲ 공기업보험부장 강정훈 ▲ 단체상해영업부장 박홍선 ▲ 기업보험4부장 유명현 ◇ 부장전보 ▲ 보험수리2파트장 박성호 ▲ 마케팅기획파트장 권혁준 ▲ 채널지원파트장 서해민 ▲ 장기계약관리파트장 김부중 ▲ 장기실손관리파트장 김경종 ▲ 수도권장기손사부장 하준웅 ▲ 중부권장기손사부장 진영배 ▲ 서초AM사업부장 최근협 ▲ 대구AM사업부장 이용진 ▲ 제휴영업지원부장 장유성 ▲ 제휴영업1부장 임현석 ▲ 제휴영업2부장 전남수…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동양생명> ◇ 상무보 승진 ▲ DM본부장 조현석 ▲ 감사담당 원진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데일리씨앤비> ▲ 상무이사 황원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