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 전문위원 김문수 박준상 김선재 장재권 황태석 조영식 <BNK금융그룹> ◇ BNK금융지주 ▲ 전무 정성재(그룹전략재무부분) ▲ " 구교성(그룹경영지원부문/그룹자산관리부문) ◇ 부산은행 ▲ 부행장보 이승제(투자금융그룹/투자금융지원본부) ▲ 상임감사위원 조성래 ▲ 부행장 명형국(여신운영그룹/여신지원본부) ▲ 상무 송상섭(경남·울산영업본부) ▲ " 이수찬(투자금융영업본부) ◇ 경남은행 ▲ 부행장보 고영준(경영전략그룹/경영기획본부) ▲ " 김영원(고객지원그룹/고객지원본부) ▲ " 예경탁(여신운영그룹/여신지원본부) ▲ 상무 정용운(투자금융그룹 직무대행/투자금융지원본부) ▲ " 박태규(동부영업본부) ◇ BNK투자증권 ▲ 상무 박창진(투자운용본부) <녹색경제신문> ▲ 부국장 겸 금융부장 이승제 ▲ 유통부장 양현석 <전자신문> ▲ 편집국 ICT융합부 차장대우 김시소 ▲편집국 통신방송과학부 차장대우 박지성 ▲ 편집국 편집부 차장대우 한주성 ▲ 편집국 디자인부 팀장(차장) 정혜영
▲ 윤정애씨 별세, 김동혁(청주CBS 본부장)씨 모친상 = 1일 오전 6시 45분, 경기 광명성애병원장례식장 301호, 발인 3일 오전 8시. ☎ 070-4906-5449
▲ 김현순씨 별세, 윤한홍(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씨 모친상 = 31일 오후,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특실,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 055-225-1200
<일동제약그룹> ◇ 일동히알테크 ▲ 대표이사 이석준 ◇ 일동홀딩스 ▲ 상무이사 김재진 ◇ 일동제약 ▲ 상무이사 길찬호 <OBS경인TV> ▲ 콘텐츠국 콘텐츠전략팀장 전동철 ▲ 〃 영상미술팀장 이성화 ▲ 편성국 편성팀장 정재욱 <뷰어스> ▲ 마케팅국 국장 김준영
<국가기과학기술연구회> ▲ 정책본부장 이인환 ▲ 융합본부장 김주선 ▲ 경영본부장 김태우 ▲ 감사단 감사기획부장 김상중 <비즈월드뉴스> ▲ 취재본부장(국장) 정영일 ▲ 산업1부 팀장 황재용 ▲ 산업2부 팀장 손진석 <한국애브비> ▲ 상무 김동욱 최옥희 <글로벌경제신문> ▲ 편집국 산업·IT 팀장 박종준 <하이투자증권> ◇ 부서장 신규 보임 ▲ 법인솔루션부장 정재용 <삼성서울병원> ◇ 삼성서울병원 ▲ 진료부원장 박윤수 ▲ 내과장 이준혁 ▲ 소화기내과장 장동경 ▲ 내시경실장 이준행 ▲ 순환기내과장 최승혁 ▲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재현 ▲ 신장내과장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장 김원석 ▲ 감염내과장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 류마티스내과장 이재준 ▲ 외과장 이우용 ▲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 대장항문외과장 윤성현 ▲ 간담췌외과장 한인웅 ▲ 혈관외과장 박양진 ▲ 소아외과장 서정민 ▲ 유방외과장 이정언 ▲ 내분비외과장 김정한 ▲ 이식외과장 박재범 ▲ 흉부외과장 김욱성 ▲ 심장외과장 성기익 ▲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 정형외과장 문영완 ▲ 신경외과장 이정일 ▲ 성형외과장 문구현 ▲ 산부
<기획재정부> ◇ 서기관 승진 ▲ 혁신정책담당관실 박경훈 ▲ 예산기준과 이기훈 ▲ 총사업비관리과 김 일 ▲ 환경에너지세제과 김성수 ▲ 종합정책과 박필성 ▲ 정책기획과 김경록 ▲ 정책조정총괄과 허수진 ▲ 지역경제정책과 이병억 ▲ 국유재산정책과 신동선 ▲ 재무경영과 유영섭 ▲ 경제협력기획과 최병석 ▲ 복권총괄과 이병두 ▲ 재정정보공개과 조외영 ▲ 기획재정부 박은미 <조선일보> ▲ PM실장 권태우 <동양생명> ◇ 팀장 승진 ▲ 교육팀장 박준기 <리딩투자증권> ◇ 상무 승진 및 보직 ▲ 투자금융실장 온승용 ▲ 리스크관리실장 이윤석 ▲ 시너지추진실장 이성기 ◇ 이사 승진 및 보직 ▲ 멀티운용팀장 송동헌 ◇ 이사보 승진 및 보직 ▲ 준법감시실장 김종운 ◇ 신임 보직 ▲ 멀티솔루션본부장 이원호 ▲ 구조화금융2팀장 이성민 ▲ 투자금융팀장 소현재 ▲ PI팀장 한유건 ▲ 멀티에셋팀장 나상훈 <충북 음성군> ◇ 5급 승진 내정 ▲ 경제과장 직무대리 이광기 ▲ 주민지원과 백인한 ▲ 기업지원과 이화연 ▲ 건강증진과 성창선 <KBS> ▲ 시청자센터 시청자서비스부장 황진성 ▲ 전략기획실 매체전략부장 정혜경 ▲ 전략기획실…
▲ 권오병씨 별세, 이선근(골프매거진코리아 대표이사)씨 장인상 = 3월 31일 오후,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일 오후 1시 ☎ 02-431-4400
▲ 한오덕씨 별세, 문지현(이노플러스성형외과 대표원장)·혜영·소영·화영·현옥·현우씨 모친상, 송지현(혁신 세나산부인과 원장)씨 시모상, 정헌모·정대환·김향·이달호씨 장모상 = 30일 오전 1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월 1일 오전 9시 30분 ☎ 063-250-2441
▲ 김광우(전 동아대 예술대학장)씨 별세, 유대선씨 남편상, 김항진씨 부친상 = 30일 오후 9시, 포천장례문화원 202호실, 발인 1일 오전 9시
▲ 이덕우(덕양 명예회장)씨 별세, 이상복·이치윤(덕양가스 대표이사)·이현태(덕양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기철(덕양에너젠 대표이사)씨 장인상 = 31일 오전, 울산영락원 301호, 발인 4월 2일 오전 6시 30분. ☎052-270-8500
▲ 김용철씨 별세, 김승기(소중한눈안과 원장)씨 부친상, 김우영(경북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김동철(약사)·문병훈(연합뉴스 총괄데스크팀 선임)씨 장인상 = 31일 오전 6시,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월 2일 오전 7시 30분. ☎ 02-3410-6902
▲ 최영자 씨 별세, 김창곤(전 조선일보 전북주재기자)씨 장모상 = 오전 10시 30분, 전주 삼성장례문화원 301호,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전주시 인후동 선영. ☎ 063-584-4300
▲ 김채균씨 별세, 최성임(남양주시 시의원)씨 시부상 = 31일 오전 6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4월 2일 오전 10시. ☎ 02-3010-2000
<소방청> ◇ 소방정 승진 ▲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임준형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이창학 ◇ 소방정 전보 ▲ 감사담당관 백승두 ▲ 교육훈련담당관 신희범 <NH헤지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경영지원본부 김남영 <교육부> ▲ 대통령비서실 박대림 ▲ 중앙교육연수원 배정익 ▲ 경북대 행정지원부장 전용진 ▲ 경북대 입학과장 이상준 ▲ 부경대 산학협력부장 이일준 ▲ 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최인성 ▲ 부산대 국제협력실장 정봉구 <레이크투자자문> ▲ 상무 전돈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 부원장 조민수 ▲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최광남 ▲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 이식 ▲ 정책부장 최희석 ▲ 경영지원부장 송장헌 ▲ 기획부장 김민기 <고용노동부> ◇ 국장급 임용 ▲ 정책기획관 박준호 <강원일보> ◇ 이사(대우)승진 ▲ 영서총지사장 이사대우 황형주 ▲ 디지털미디어국장 이사대우 김현철 ◇ 국장(대우) 승진·전보 ▲ 미래전략기획실장 국장 김석만 ▲ 강원연감주간 겸 기획위원 국장 남궁현 ▲ 논설실 국장대우 박종홍 ▲ 편집국 화천주재 국장대우 장기영 ▲ 출판기획국 제작부…
<한국기계연구원> ▲ 제조장비연구소장 박천홍 ▲ 대외협력실장 서지현 <통일부> ◇ 과장급 전보 ▲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최석찬 <카카오뱅크> ◇ 임원 신규 선임 ▲ 준법감시인 권태훈 ▲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김재곤 ◇ 임원 이동 ▲ 내부감사책임자 유호범 <DB금융투자> ◇ 보임 ▲ Equity운용본부장 김현구 ▲ FICC운용팀장 김창섭 ▲ 종합금융3팀장 강도형 ▲ 기관금융팀장 김범진 ▲ IT기획파트장 이재광 ▲ IT개발파트장 박상배 ◇ 전보 ▲ 매체관리파트장 이재성 <이화여대> ▲ 대학원색채디자인전공주임교수 최경실 ▲ 수학과장 겸 정보보호학연계전공주임교수 김현규 ▲ 학생상담센터소장 오혜영 ▲ 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윤호영 ▲ 세포신호전달계바이오의약연구센터소장 서은경 ▲ 여성신학연구소장 정희성 ▲ 사회복지연구소장 최승원(이상 3월 1일자) ▲ 대학원아동학과장 겸 아동학연계전공주임교수 이운경(이상 4월 1일자) <신영증권> ◇ 부장 승진 ▲ 대치센터 이재용 ▲ 상품개발부 최윤미 ▲ 서면지점 배철민 ▲ IT업무지원팀 정의석 ▲ FSS부 한동민 ▲ 영업부 박세진 ▲ ECM부 정기영 ▲ 자산운용부 김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