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요기요의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풀무원과 함께 단독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풀무원 브랜드위크'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요기요 앱 내 '요마트' 카테고리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풀무원의 인기 간편식, 계절 신상품 여름 면류 등 70여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 할인은 물론,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벤트 기간 중 풀무원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100% 증정합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요마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합니다. 대표 품목으로는 ▲비빔생쫄면(460g), ▲들기름 메밀막국수(391.4g), ▲가쓰오 메밀소바(576.8g), ▲블럭치즈 돈카츠(420g), ▲납작지짐만두(700g), ▲바질토마토크림치즈베이글(435g), ▲고소한유기농두부(580g) 등이 있으며 점포 별로 재고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요기요 관계자는 "요마트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더 쉽고 즐겁게 전할 수 있도록 풀무원과 함께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지역채널 'ch B tv' 를 통해 K리그2 생중계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K리그2는 한국 프로 축구 리그 시스템의 2부 리그로 14개 팀이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K리그2에 속한 구단들의 K리그 1로의 승강 경쟁은 지역 팬덤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SK브로드밴드는 K리그2 팬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스포츠 콘텐츠를 'ch B tv'에 제작 편성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2025 시즌 종료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화성FC, 안산 그리너스 FC, 천안 시티 FC, 충남 아산 FC 등 6개 구단의 50경기를 생중계합니다. 구단이 속한 경기, 인천, 천안, 아산 방송 권역 중심으로 'ch B tv'에서 송출하고, 상대팀에 따라 부산 등 해당 지역에서도 추가 편성할 예정입니다. 특히, 각 구단 서포터가 객원 해설로 참가해 팬들의 목소리와 구단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특집 방송도 마련합니다. 첫 중계는 19일 오후 2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천안 시티 FC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화성 FC의 경기도 방송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과 23일 양일간 ‘면접 준비 특강’을 연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강은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가 주관하며, 직무별 맞춤형 면접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입니다. 특강은 국립부경대 동원장보고관 리더십홀에서 열리며, 5월 21일에는 공기업 면접, 23일에는 사기업 면접을 주제로 35명씩 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공기업 면접 특강에서는 NCS 기반 직무별 면접 준비 방법을, 사기업 특강에서는 기업 인재상에 맞춘 면접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15일까지 국립부경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기관으로서, 대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은 18일(오늘)부터 20일까지 일광읍 이동항 일원에서 ‘제12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축제는 기장미역다시마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기장 미역·다시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행사 동안 생초캐기 체험, 미역·다시마 깜짝 경매, 무료 시식, 해상불꽃쇼, 프리마켓, 축하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초대가수로는 나태주, 문연주, 박성온, 민희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미역다시마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기장의 명품 미역·다시마의 진가를 직접 체험하시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장 미역·다시마는 빠른 해류와 유기물이 풍부한 청정 기장 앞바다에서 양식돼 항산화 및 면역기능이 뛰어나며, 특히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장산 미역·다시마는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 왕의 수라상에도 올랐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성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최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남미 6개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총 7개국에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을 흡수하는 과정을 억제해 소변으로 직접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우수한 혈당 조절과 혈압, 신장, 심장, 체중 관리까지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당 배출 양(UGCR), 인슐린저항성(HOMA-IR) 등 네 가지 주요 지표에서 글로벌 경쟁 약물인 다파글로플로진보다 뛰어난 효과를 입증한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엔블로의 첫 해외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중남미 국가들에 추가로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러시아에도 품목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러시아는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의 주요 기준이 되는 시장으로, 러시아 허가 획득 시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추가 진출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이로써 엔블로는 글로벌 누적 19개국에 진출하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은 지난 1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군수는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정관선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기장군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이달 6월로 예정된 정관선 예타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정 군수는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테마파크, K컬처타운 조성 등으로 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도시철도 정관선이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을 잇는 노선으로, 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연결하는 지선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관선이 구축되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의 촉진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장군은 지난 3월부터 정관선 예타 통과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왔으며, 내달에는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LS증권은 18일 농심에 대해 신라면 툼바 판매량이 기대만큼 증가하지 못한 가운데 해외법인의 지속적인 프로모션 활동으로 가파른 마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LS증권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농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9045억원, 영업이익은 17.8% 감소한 504억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및 해외법인 모두 예상보다 회복세가 더뎠던 것이 원인으로 전반적인 실적 분위기는 직전 4분기와 유사하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4월 신라면 툼바의 글로벌 메인스트림 입점은 미국을 중심으로 예정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대대적인 신제품 출시에 앞서 해외 법인의 광고비 집행은 증가했지만 그럼에도 기대만큼 판매량이 증가하지 못하면서 1분기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박 연구원은 농심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6.3%, 16.1% 증가한 3조6568억원, 1894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국내 주요 라면 및 스낵 제품 가격 인상 및 기저 효과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판매량 부진과 해외 법인의 지속적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IBK투자증권은 18일 GS리테일에 대해 소비경기 악화에 편의점 업황 둔화까지 겹치면서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연결기준 GS리테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0.3%, 47.8% 감소한 2조8023억원, 386억원으로 추정된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사업부인 편의점 업황 둔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고 소비경기 악화 및 계절성 상품판매 감소로 홈쇼핑 취급고가 줄고 있는데다 슈퍼마켓 기존점 성장률 역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실적 부진 배경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남 연구원은 GS리테일 1분기 실적에서 가장 부정적으로 해석되는 부분은 편의점 사업부 부진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2025년에는 편의점 점포 수 순증을 지난해 대비 낮춘다고 언급한바 있는데 이보다도 적은 점포 수 순증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올해 연간으로 이 추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기존점 매출 회복도 요연한 만큼 편의점 사업부 실적 기여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에 국내 수출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미 수출 비중을 키우고 있는 삼양식품[003230]도 예외는 아닙니다. 현지 생산 거점이 없는 탓에 불닭볶음면의 고공행진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삼양식품은 신규 공장 가동과 메인스트림 입점 확대를 통해 관세 파고를 넘겠다는 계획입니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수출 전략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식품기업들에 관세 리스크가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 적자 해소 등을 목적으로 지난 9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으나 중국을 제외한 국가는 90일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관세 유예로 잠시 시간을 벌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미국을 무대로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라면의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한국 농식품 전체 수출액 99억8000만달러 중 라면 수출액은 12억4800만달러로 1위를 기록했는데 이중 미국 수출액이 2억1561만달러로 전년 대비 70%가량 늘었습니다. 라면 3사가 관세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현지 공장 보유 여부에 따라 관세 영향도 엇갈리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17일 장애인의날(20일)을 앞두고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열었다. 877명의 참가자 가운데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 심사를 거쳐 성인부문 21명,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들에게는 총 10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성인 수상자 중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예술가 육성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인턴십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전시회장에 설치된 기부키오스크(1회 2000원 카드결제 방식)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17일 장애인의날(20일)을 앞두고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열었다. 877명의 참가자 가운데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 심사를 거쳐 성인부문 21명,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들에게는 총 10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성인 수상자 중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예술가 육성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인턴십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수상작가와 가족, 그룹 임직원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17일 장애인의날(20일)을 앞두고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열었다. 877명의 참가자 가운데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 심사를 거쳐 성인부문 21명,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들에게는 총 10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성인 수상자 중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예술가 육성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인턴십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성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태성 작가의 'ZOO' 작품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17일 장애인의날(20일)을 앞두고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열었다. 877명의 참가자 가운데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 심사를 거쳐 성인부문 21명,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들에게는 총 10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성인 수상자 중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예술가 육성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인턴십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아동·청소년부문 우수상 수상작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 앞에서 이도원 작가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17일 장애인의날(20일)을 앞두고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하는 미술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열었다. 877명의 참가자 가운데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김선아 교수) 심사를 거쳐 성인부문 21명,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들에게는 총 10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성인 수상자 중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예술가 육성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인턴십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가운데)이 성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조태성 작가(왼쪽),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재형 작가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을 투입합니다. 올해는 본 사업의 첫 진입 단계로 질병청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비임상 연구를 지원합니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결과 확보와 임상 1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는 mRNA 생산설비에 대한 준비도 완료한 상황입니다. 2023년 백신 공장이 위치한 전라남도 화순에 mRNA-LNP 제조소를 구축해 전 공정을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백신 국산화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mRNA 백신 개발을 본격화하려 한다"며 "검증된 자사의 백신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국내 차세대 mRNA 백신 연구를 위한 가능성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 신규 폴더블폰 '갤럭시 Z7'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 15일부터 일주일간 예약 판매를 실시하면서 가입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번 폴더블폰이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출시되는 첫 갤럭시 시리즈인 만큼 제품에 대한 수요 및 통신사의 가입자 유치 경쟁도 치열할 전망입니다. 통신 3사는 공통적으로 갤럭시 Z7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로 용량을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폴드7 512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경우에는 23만7600원을 추가 결제 시 16GB 메모리의 1TB 스토리지 모델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8월31일까지 갤럭시 Z7 시리즈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티빙 3개월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합니다. T월드 공식 인증 매장에서 사전 예약 후 개통 시에는 삼성 공식 인증 슬림 케이스도 증정합니다. T 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7 사전 예약 시에는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티빙·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갤럭시 버즈3' 등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티다문구점' 10만원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KT는 갤럭시 Z7 시리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혜택인 '미리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미리보상'은 24개월 뒤 반납과 기기변경을 전제로 갤럭시 Z7 시리즈 개통 시점에 출고가의 50%(안심체인지 중고폰 매입 최대 보장금액)를 미리 보상받아 단말 구입 부담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리보상 프로그램 가입 고객에게는 분실·파손 시 최대 60만원을 보장해 주는 보험도 함께 제공합니다. 34세 이하 'Y덤' 이용 고객 중 사전 예약 후 개통한 3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Y갤럭시 투어 in 몽골' 참여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삼성 휴대폰 2대 이상 구매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영화예매권(1인 4매)을 증정합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7 시리즈를 사전 예약 후 구매한 고객에게 AI 서비스 '라이너'와 '캔바' 6개월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식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 21일까지 갤럭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고객은 갤럭시 Z7 시리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유플닷컴 전용 쿠폰(최대 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구매할 경우 신세계상품권 15만원을 추가로 증정합니다. 또한 유플러스닷컴은 사전 예약 후 실제 스마트폰을 개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6명) ▲네이버페이 5만원권(10명) ▲메가MGC커피 팥빙 젤라또 파르페(선착순 1만명) 등 경품도 제공합니다. 이번 갤럭시 Z7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은 이통 3사 모두 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해당 공시지원금은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는 때까지만 한시 적용됩니다. 사이버 침해 사고로 SKT가 위약금 면제까지 적용하면서 전날 자정 기준으로 SKT는 40%의 점유율을 내주었습니다. 대규모 가입자 이탈 사태가 일어난 만큼 SKT는 통신비 50% 할인, 데이터 제공, 제휴사 이벤트 등을 포함해 이번 갤럭시 Z7 시리즈 출시 프로모션으로 다시금 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지려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SKT에서 이탈한 가입자들을 유치하고 붙잡아두기 위해 치열한 프로모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단통법의 폐지로 22일 이후 보조금의 상한선이 없어지면 3사 간의 경쟁은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이 15일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을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은 자연어 이해와 생성, 지식 기반의 빠른 답변에 강점이 있는 거대언어모델(LLM)과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추론 AI 모델을 하나로 결합한 모델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하이브리드 AI를 공개한 곳은 미국의 클로드 개발사인 앤스로픽과 중국의 큐원 개발사인 알리바바입니다. 오픈AI도 GPT-5를 통합 모델인 하이브리드 AI로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3월 국내 첫 추론 AI 모델인 '엑사원 딥(EXAONE Deep)'에 이어 4개월여 만에 국내 첫 하이브리드 AI 모델인 '엑사원 4.0'까지 공개했습니다. LG에 따르면 '엑사원 4.0'은 AI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비교에서 MMLU-Redux/MMLU-Pro(AI의 지식수준과 문제 해결 능력 평가) 92.3점/81.8점, LiveCodeBench v6(코딩 능력 평가) 66.7점, GPQA-Diamond(과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75.4점, AIME 2025(수학 문제 해결 능력 평가) 85.3점을 기록하며 미국과 중국, 프랑스의 대표 오픈 웨이트 모델을 제치고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AI 모델의 설계도나 학습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지만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가중치(Weight)를 공개해 수정이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이진식 LG AI연구원 엑사원랩장은 “엑사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티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5' 열고 '엑사원 4.0'을 비롯한 AI 기술 연구 개발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LG AI연구원은 32B(매개변수 320억개) 크기의 전문가 모델과 1.2B(매개변수 12억개) 크기의 온디바이스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전문가 모델인 32B 모델은 의사, 치과의사, 한약사, 관세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등 6가지 국가 공인 전문 자격증 필기시험을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0'이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답변이 가능해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 AI연구원은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자동차 전장 시스템, 로봇 등 기기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온디바이스 모델 개발에 힘썼습니다.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 2.4B 모델 대비 크기는 절반으로 줄어 가볍고 경제적이면서도 수학, 코딩, 과학 분야 등 전문 분야 평가 지표에서 미국 오픈AI의 GPT-4o mini보다 높은 성능을 나타내는 등 유사한 규모의 AI 모델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LG AI연구원은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엑사원'으로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LG AI연구원은 AI 기술 대중화를 위해 허깅 페이스의 공식 AI 모델 배포 파트너사인 프렌들리AI와 손잡고 '엑사원 4.0' 상용 API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양사는 개인 개발자부터 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엑사원을 활용하거나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15일 '엑사원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국내 22곳의 파트너사들과 엑사원 생태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구광모 LG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든 많은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LG가 되었다"라며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소중한 시간을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일에 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첨단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3년간 1조50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하고 LIG넥스원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시장 확대 등 다양한 금융거래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방위산업 맞춤형 금융지원을 LIG넥스원 협력기업으로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체계 혁신에 나섭니다. KT[030200]는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KT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열고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관제역량을 동원해 국내 최초로 IT·네트워크 통합 사이버보안센터를 구축하는 등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T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정보 보호에 연간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AI 시대에 대규모 고객 정보를 다루는 AICT Company로서 고객정보보호에 책임과 의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투자를 대폭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는 이를 기반으로 ▲AI 모니터링 체계 강화 ▲글로벌 협업 및 진단 컨설팅 확대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보안전담인력 확충 등 4대 정보보호 혁신을 추진합니다. 특히 KT 고유의 보안 프레임워크인 'K-시큐리티 프레임워크(Security Framework)'를 운영해 고객 개인정보 보호 전 과정에 대한 통제에 나섭니다. 이는 내부 보안 이해도를 기반으로 공격자 관점의 침투 테스트를 수행하는 'K-Offense'와 다양한 공격 표면에 대한 기술적·관리적 통합 보안 대응 체계인 'K-Defense'로 구성됩니다. 정기적 모의해킹과 취약점 개선활동을 정례화하며 3자 정보보호 점검을 통해 외부 위협요소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글로벌 보안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미래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전문가와 인력을 확보해 대응체계를 만듭니다. KT의 전국 365일 24시간 통합 네트워크 관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IT와 네트워크 통합 사이버보안센터를 구축해 운영합니다. 2년 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던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체계를 보강해 보안체계 완성에도 나섭니다. 제로트러스트란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끊임없이 검증하고 최소 권한만을 부여하는 보안 원칙을 뜻합니다. AI로 보이스피싱 잡아낸다…통신사 최초 'AI 보이스피싱 2.0' 상용화 KT는 정보보호 분야 혁신을 넘어 고객의 통신생활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하반기엔 화자인식에 딥보이스 탐지까지 가능한 'KT AI 보이스피싱 탐지 2.0' 서비스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승인 후 통신사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1월 출시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의 차기 버전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해 2만5000건 이상의 보이스피싱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통화 중 문맥을 분석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주의' 또는 '경고' 형태의 알림을 제공합니다. AI 보이스피싱 탐지 정확도는 현재 통신사 최고 수준인 91.6%에 달하는데 상반기에만 약 710억원 규모의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2.0에선 정확도를 95%까지 끌어올리고 범죄 피해를 약 2000억원 이상 예방한다는 목표입니다. KT는 문자 기반 스팸 대응도 AI로 고도화합니다. KT에 따르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스팸차단에 실시간 AI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당일 스팸 차단 건수가 기존 차단량 대비 15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반기에는 투자 유도형, SNS 대화 유도형 등 새로운 유형의 변종 스팸에 대응하는 필터링 구조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KT는 스팸신고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스팸 문자를 탐지한 후 악성 URL, 문자, 발신번호, 발송 사업자를 원천 차단하는 AI 클린메시징시스템(AICMS)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AI클린메시징시스템 적용 후 일평균 스팸 발신번호 차단은 66%, 스팸문자 차단 건수는 188% 증가했습니다. 디도스·악성메일도 AI로 차단…기업 고객 보안 강화 기업 고객을 위한 보안 서비스도 강화합니다. KT '클린존' 서비스는 KT가 보유한 최신 보안 위협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부터 기업 고객을 보호합니다. KT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관문구간에 타사 대비 2배 이상의 디도스 공격 방어용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급증 추세인 대규모 디도스 공격에 대비해 클린존의 방어 용량을 연내 2배 이상 증설하고 고객이 디도스 공격 탐지 정보 등을 볼 수 있는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8월 내 선보입니다. 연내 AI 신종 위협 패턴 학습 기반의 선제적 디도스 대응체계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KT의 'AI 메일보안' 서비스는 메일 발신자, 본문, 첨부파일, URL 등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피싱, 랜섬웨어, APT 등 위협을 탐지 후 차단합니다. 지난 1년간 약 1만5000건의 악성 메일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는 9월에는 AI를 활용해 위협 리포트를 자동 요약 후 제공하는 기능도 추가해 기업고객을 보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 이현석 부사장은 "지금 이 정도면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더 이상 고객의 신뢰를 지킬 수 없다"라며 "KT는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존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국내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RE100 추진에 속도를 냅니다. 기아는 지난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아는 한국남동발전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연간 약 1215MWh 공급받게 되며 이는 58.3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EV4 스탠다드 모델을 2만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양입니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40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전력 자체발전 설비 구축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오토랜드 3개소에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지속 확대해 총 공급량을 연간 약 61GWh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이미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국내 및 중국 사업장에 더해 향후 미국, 인도 사업장 등에서도 PPA를 통해 전력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기아는 올해 중 국내, 미국, 인도, 멕시코, 슬로바키아 사업장에 합산 38MW 규모의 태양광 자체발전 설비를 설치해 모든 생산 거점에서 태양광 발전을 가동할 예정이며 오는 2027년까지 설비 규모를 62MW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실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외에도 ▲전동화 전환 ▲차량 내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확대 ▲협력사 탄소감축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상무는 "재생 에너지 전환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진정성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업장 내 자체발전 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PPA를 통해 신규 재생에너지 공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