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추석연휴 기간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사고 사상자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운전자 스스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과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최근 3년(2014~2016년)간 음주·무면허 운전 사고 피해자 추석 연휴기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음주운전 사상자는 일평균 88명으로 평소보다 7.9%, 무면허운전 사상자는 일평균 13명으로 평소 대비 22.1% 증가했다. 추석 연휴기간은 추석 연휴 전날, 추석, 연휴 법정공휴일 3일, 추석 연휴 다음날을 의미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다. 귀성·귀경, 성묘 등 기존의 명절 차량이동 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차량운행이 크게 증가하고 이로 인한 자동차사고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다소 느슨한 법규준수 의식으로 음주·무면허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려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흥국생명이 칭찬과 격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칭찬과 격려의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인 ‘베리굿’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리굿’ 캠페인은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흥국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이름인 ‘베리굿(Vari-Good)’은 최근 흥국생명이 출시한 변액보험 브랜드이기도 하다. 캠페인 참여는 ‘영상 감상→빈칸 채우기→SNS 공유’로 이뤄지며, 참여자는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캠페인을 통해 소개되는 영상은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된 우리 주변 평범한 가족들의 이야기다. 평소 조용했던 아빠의 고민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아내와 자녀가 알게 되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흥국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흥국생명 캠페인 담당자는 “이 영상을 통해 바쁘고 치열한 삶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금융감독원의 실손의료보험 감리 결과, 일부 보험사가 소비자들로부터 부당하게 거둬들인 실손보험료 213억원이 계약자들에게 되돌아간다. 금감원의 변경권고를 받은 20개 보험사는 권고 사항을 내년도 실손보험료 산출에 반영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실손보험 감리를 진행했고, 지난 1일 20개 보험사에 27건의 변경권고를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으로부터 변경권고를 받은 20개 보험사는 해당 사항을 내년도 실손보험료 산출에 반영하게 된다. 특히, 12개 보험사는 자율시정을 통해 약 213억원(28만건·해지계약 포함)의 보험료를 계약자에게 환급하거나 장래보험료에서 차감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비롯한 9개 생보사는 표준화 전 실손보험계약(주로 50세 이상, 2008년 5월~2009년 9월 판매)에 대해 1인당 평균 14만 5000원을 환급한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노후실손보험계약에 대해 1인당 11만 5000원을 되돌려준다. 이밖에 농협손해보험은 2010년 9월부터 판매한 계약과 올해 1월~3월 판매한 계약에 대해 6000원을 환급할 예정이다. 각 보험사별 환급 규모와 건수 등은 공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오는 10월 추석을 맞아 보험상품이 추석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께는 입원수술비보험을, 자녀에게는 어린이보험이나 저축보험 등을 추천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부모님을 위한 입원·수술 상품부터 자녀의 학자금·유학자금 등 시기별 목적자금 마련에 특화된 상품들을 추석 선물용으로 22일 소개했다. ◇ 부모님을 위한 입원비·수술비보험, 실버암보험 먼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은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입원비와 수술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해 보험료가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 만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기준으로 1만원 미만이다. 입원비보험은 이틀 이상 입원할 경우 질병에 따라 입원 1일당 최대 9만원을 지급한다.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중대질병으로 입원할 경우에는 '특정질병재해 입원보험금’을 추가로 준다. 수술비보험은 수술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수술보험금을 보장한다.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 정기보험’은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비와 수술비를 정액보상 해주는 상품이다. 입원 첫날부터 매일 2만원씩 입원비를…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태블릿을 중심으로 한 영업문화가 보험회사에 자리 잡았다. 삼성생명은 태블릿을 중심으로 한 영업문화를 지속한 결과, 신계약 10건 중 6건이 태블릿을 통해 체결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016부터 2017년까지 고객 관점에서 편리한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삼성생명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태블릿 교육을 강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전속 컨설턴트 2만 4000천명의 태블릿 활용률은 올해 8월기준 72.8%로 전년동기 58.2%보다 14.6% 포인트 상승했다. 10명의 컨설턴트 중 7명 이상이 하루 1번 이상 영업활동을 위해 태블릿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태블릿 활용률의 상승은 태블릿 영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의미하는 지표다. 태블릿을 통한 계약 체결률도 62.2%로 전년 동기 46.4%에 비해 15.8% 포인트나 급증했다. 삼성생명의 신계약 10건 중 6건이 태블릿을 통해 체결되고 있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고객 관점에서 태블릿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삼성생명은 ▲고객 등록 간소화 ▲전자서명 개편 ▲모바일 약관 도입 등을 통해 계약 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했다. 삼성생명은 계약을…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 직장인 A씨는 가족들과 제주도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면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여행자보험을 알아봤다. 상품을 검색하던 중 가족이 모두 가입하면 보험료의 10%가 할인된다는 내용을 알게 됐고, 보험사에 문의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았다. 여행자보험과 같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 보험사에 해당 보험이 ‘가족계약 할인’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일부 보험사는 여행자보험 외에도 질병·상해보험에서도 가족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금융꿀팁 200선’의 67번째 순서로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료 할인특약’을 21일 소개했다. 위 사례의 가족계약 할인 특약을 포함해 ▲무사고자 할인 특약 ▲고액계약 할인 특약 ▲자동이체 할인 특약 ▲수급권자 할인 특약 등이 있다. 먼저, 올해 4월 이후 판매된 실손의료보험,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의 무사고자는 차기 보험료를 1~1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2년간 비급여 의료비 관련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1년 간 할인된 보험료를 적용받는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가입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개인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을 시작한다. 악사손보는 내달 8일 책임개시일부터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한 개인용 자동차에 대해 총 2.4%의 할인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2일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1% 인하에 이은 두 번째 인하 결정이다. 먼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장착한 개인용 차량에 대해 1.4%를 할인해 준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는 타이어의 내부 공기압을 감지해 부족할 경우 경고 표시를 해 준다.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장착 차량에 대해서도 1%의 할인을 적용한다.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는 차량이 선회할 때 차체자세를 자동으로 제어해 차량 안정성을 확보해 준다. 현재 악사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전체 개인용 차량의 37%가 해당 안전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다음달 1일 책임개시일부터 업무용 자동차보험료 평균 1% 인하도 결정했다.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과 더불어 향후 손해율 추이를 감안한 결정이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국내에서 낮잠을 제도화한 회사가 있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낮잠 제도인 ‘Orange Power Nap’을 1년 동안 운영한 결과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오렌지파워냅은 임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진행되는 낮잠 제도다. 이 제도는 오후 2시 사무실에 불이 꺼지면서 시작된다. 낮잠시간을 알리는 안내방송과 잔잔한 클래식 음악도 깔린다. 안내방송을 통해 낮잠 시간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화를 포함한 모든 업무가 중단되며, 회사 내부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낮잠 제도로 퇴근시간이 미뤄지는 일도 없다. 이 제도는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경영진이 적극 수용해 운영됐다. 작년 7월부터 두 달간 한시적으로 진행된 이후,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제도화됐다. 제도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오렌지파워냅에 매일 참여하는 직원은 43%, 주 3회 이상은 33% 등 전체 응답자의 97% 이상이 주 1회 이상 참여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참여자의 97% 이상이 만족을 나타냈다. 직원들은 특히 이 제도가 업무 집중력 향상(69%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DGB생명이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선보였다.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지난 18일 현장중심경영과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MOT 119시스템을 열었다고 밝혔다. MOT란 ‘Moment of Truth’의 약자로 ‘진실의 순간’ 또는 ‘결정적 순간’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고객접점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DGB생명은 내부고객이라 할 수 있는 영업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MOT 119시스템을 구축해 설계사들이 직접 경험한 고객감동 사례를 공유한다. 칭찬·제안·문의 3가지 기능 중심의 MOT 119시스템은 불편·애로사항도 직접 실시간으로 본사에 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 제안·문의 사항은 본사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해당 FC에게 답변을 주며, 우수 고객감동 사례로 등록될 경우 전 영업조직과 임직원이 공유해 내부적으로 학습된다. 전체 내용은 월단위로 경영진에게 보고되고, 주요사항은 전사가 공유해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되도록 한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고객감동을 위한 현장중심의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본사와 현장의 직접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영업현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최근 온라인((CM채널)을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률이 증가한 가운데, 모바일에서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작년 4월 금융당국의 (본인확인)인증방법 규제개선 이후 신용카드와 휴대폰 인증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19일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에 따르면 2017년 6월 말 기준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CM(Cyber Marketing)채널 가입률은 20.5%로 나타났다. 2016년 6월 가입률은 15.5%로 5%p 가량 증가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오프라인(설계사)과 TM가입률은 각각 2%p와 3%p 감소했다. 최근 금융산업 환경이 PC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자동차보험에서도 CM채널을 통한 가입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험사별 실제보험료가 손쉽게 비교되는 '보험다모아'의 등장이 CM채널의 경쟁적 도입과 활성화를 촉진시켰다는 분석이다. 현재 CM채널 보험가입자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가입한다. 지난 6월 말 기준 PC와 모바일로 가입하는 비율은 각각 69.4%와 30.6%로 집계됐다. 이 중 모바일 가입자는 지난 2016년 6월 말 43만대에서 2017년 6월 말 97만대로 1년 사이 2.3배 증가했다. CM채널의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악사손보는 지난 1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객패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패널 초청 간담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 수렴 창구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객패널은 최소 6년 이상 지속적으로 악사손보의 보험에 가입한 고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고객패널들은 악사손보 본사 투어를 통해 회사 소개를 듣고 질 프로마조 대표이사와 직접 만났다. 간담회에 앞서 악사손보는 지난 5월 자사 장기가입고객 중 7700여명의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7700여명의 고객은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 ▲장기 가입고객을 위한 혜택 ▲서비스 프로세스와 상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설문을 통해 접수된 소비자 제안은 총 8100여건이다.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은 담당 본부 별로 세밀한 검토를 거쳐 반영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악사손보가 첫 번째로 꼽는 가치는 ‘고객 중심(Customer First)’”이라며 “고객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보다 더 가까워질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 요구에 맞춰 바이오인증 서비스가 보험사에 도입됐다. 한화생명은 지문·홍채를 활용한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한화생명 모바일 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생체인증과 금융결제원의 바이오 인증을 결합해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기존 공인인증을 통해 본인의 생체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고 나면 이후에는 바이오 인증을 통해 간단하게 본인확인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보험업무를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화생명 고객은 공인 인증서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으로 각종 보험내용 조회,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 대출, 중도인출 등의 업무를 손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공인 인증서처럼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어져 모바일 센터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 졌다.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바꾸는 경우에도 새로운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바이오 정보를 재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한 경우에도 습득한 사람이 사용할 수 없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화생명의 이번 서비스는…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메트라이프 아시와와 MDRT(백만달러원탁회의) 협회가 손잡았다. 메트라이프는 전세계 고능률 재무설계사들의 모임인 MDRT 협회와 3년 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MDRT 협회는 메트라이프 아시아 소속 재무설계사들과 MDRT 회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영업·마케팅·역량 개발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메트라이프 아시아는 다채널 판매전략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11개 국가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입보험료 기준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이며, 진출한 대다수의 국가에서 외국계 생명보험사 상위 5위권 안에 들고 있다. 메트라이프 한국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은 MDRT 협회에 등록된 회원수가 자회사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를 포함해 7월을 기준으로 400명이다. 이는 업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경쟁력 있는 설계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MDRT 멘토링 프로그램, MDRT 달성을 위한 별도 교육 진행, 신입 재무설계사가 2년 이내 MDRT 자격 달성 때 축하금 지급 등이 MDRT 장려 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다. 바랏 카난(Bharat Kannan) 메트라이프 아시아 영업총괄 임원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협렵업체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 이종수)가 대전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2017년 AFC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우수협력업체 대표자와 임직원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AFC(Anycar Family Center) 페스티벌은 그 동안 삼성화재 고객에게 좋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 정비문화 정착에 노력한 여러 우수협력업체 대표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동행(同行),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과 만찬, 수상업체의 경영혁신 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기회에 대한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화재는 전국 984개 우수 자동차정비 업체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으며, 매년 우수업체에 대한 시상과 해외 선진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업체 기술교육과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주기적인 컨설팅으로 수준 높고 투명한 정비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민 동일자동차공업사 AFC 대표는 "오늘 행사는 우수업체의 운영사례도 배울 수 있어 유익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DGB생명이 영업현장에서 디지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서울 충정로 본사 대강당에서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익환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모바일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DGB생명의 디지털 영업혁신과 고객감동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차세대 사업이다. 기존 보험업계의 모바일 시스템과 달리 DGB생명의 플랫폼은 GA채널에 중심을 둬 계약 정보·가입 제안 설계·고객 요청업무를 모바일 기기로 현장에서 즉시 완결해 영업환경 구축부터 업무처리 리드타임과 지원체계를 DGB생명 소속 설계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한다. 국내 생명보험시장에서 GA채널의 위상과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DGB생명과 제휴한 GA법인대리점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밖에 DGB생명은 태블릿 PC 외에도 설계사의 스마트폰과 고객이 보유한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한 다양한 인증 방법으로 전자청약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