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2기 수료식을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2기에서 36명의 여성리더가 배출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온라인 MBA ▲리더십·전략·커뮤니케이션 특강 ▲그룹코칭 ▲전문직무과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이수했습니다. 수료식에 앞서 컨퍼런스를 열고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객관리 전략, 디지털 전략, 시너지 제고를 위한 협업 전략 등 다양한 그룹과제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수료식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여성인재 육성은 하나금융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이라며 "그룹을 이끌어갈 리더로 후배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면서 업무 경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323410]는 금융기술연구소(신진호 박사)와 빅데이터분석팀(경성현 박사)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2단계 신용평가모형 연구'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 '저널 오브 빅데이터'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단계 신용평가모형은 기존보다 더 많은 설명변수(데이터 종류)를 적용할 수 있는 신용평가모형 개발방법론으로 다양한 변수를 사용해 평가성능을 개선하면서 모형의 설명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합니다. 2단계 신용평가모형 기술은 카카오뱅크가 최근 개발한 독자적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에 적용됐습니다. 카카오뱅크 스코어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가명결합을 통한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사례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저널 오브 빅데이터는 빅데이터 이론과 방법론에 대한 국제학술지 중 가장 높은 수준(상위 5%)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신용평가 모형기술을 개발해 금융이력이 부족한 고객에 합리적인 평가체계를 제공하고 포용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올 연말까지 '금융사기 예방 프로모션'을 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카카오페이 '계좌지킴이' 서비스를 이용한 선착순 10만명에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합니다.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자산' 탭에서 '계좌지킴이'를 선택하고 자산관리에 연결된 자신의 계좌가 안전한지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스미싱(문자메시지 사기) 등 온라인 금융범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1인당 100만원 한도로 보장해 주는 단체보험입니다. 보장기간은 가입일 다음날부터 1년입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갈수록 고도화하는 금융사기에 사용자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가 사기사건 등으로 연루된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동시에 금융안심보험을 통해 마음놓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코리안리재보험[003690]은 29일 삼성생명[032830]과 5000억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계약을 체결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재보험은 미국·유럽 등지에서 일반화한 금융재보험 방식입니다. 대규모 고액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 달리 보험사가 보험 및 금리 리스크를 재보험사에 전가합니다. 이를 통해 재무건전성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코리안리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코리안리는 지난 1월에도 신한라이프와 23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공동재보험계약 증대로 국내 성장 부문의 염려를 불식하고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3억 달러(한화 4000억원) 규모로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싱가포르 디비에스(DBS) 은행과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Societe Generale)이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평균 만기는 3년입니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차입금 차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통화·금리 스와프(Swap)를 통해 환율과 금리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고 롯데카드는 설명합니다. 롯데카드는 2019년 롯데그룹에서 MBK파트너스로 분리매각된 이후 로카(LOCA) 시리즈 포함, 상품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이익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7.6% 증가한 33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최근 조달시장 경색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재무안전성을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내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장기 해외 ABS 발행에 성공했다"며 "전략적 자금조달을 통해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조달비용을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신한카드 핏(Fit) 최고심 에디션'(최고심 핏 카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30대 이하 소비자 패널 7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을 선정해 '행복고심 핏(Fit)' 카드와 '짱고심 핏(Fit)' 카드 등 2종으로 선보였습니다. 최고심 핏 카드는 일상에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면서도 자기만족이나 자기개발을 위해선 아낌없이 소비하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해 '일상영역'과 '플렉스(Flex) 영역'으로 구분,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핏(Fit)과 동일한 서비스를 담았습니다. 최고심 핏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최고심 핏 카드를 비롯해 신한카드 핏을 발급받은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 최고심 스티커를 동봉하는 이벤트를 합니다. 카드 발급 후 신한플레이에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은 그립톡, 패브릭포스터, 스탬프 등 7종 이상 경품으로 구성된 최고심 굿즈 랜덤팩(3만원 상당) 추첨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직전 6개월 이상 신용카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신한카드 핏(최고심 카드 포함)으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은 28일 윤종규 회장이 KB솔버톤 16강 본선에 진출한 64명의 대학(원)생과 함께 한국 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등 KB 경영 현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솔버톤(Solveathon)은 영단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 합성어로 특정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내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토론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입니다. 지난 24~26일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KB솔버톤 본선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KB를 경영하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가상의 대학생 CEO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최근 금융시장 이슈와 글로벌 트렌드인 ESG를 중심으로 플랫폼 전략,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후금융과 탄소중립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특히 인도네시아 특별팀은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를 소개하며 한류와 금융의 연계방안에 대해 제언하기도 했습니다. 도시락 오찬에서 윤종규 회장은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KB금융 현안에 대해 열정적으로 답변하는 한편 스트레스 관리법, 슬럼프 극복법 등 조언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가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제조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 관련 대출, 수출입 관련 대출, 해외사업 관련 대출 등 신속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시중은행 최초로 넷제로(Net Zero) 뱅킹을 선언한 신한은행은 탄소 감축을 위한 20여종의 친환경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대출을 취급하며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금융권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예대율 규제 추가 완화와 함께 은행채 발행 재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촉발된 자금시장 경색국면에서 금융권의 유동성 공급 등 주도적인 역할을 사실상 압박하면서도 신규 자금 유치에 필요한 유인은 틀어막고 있다는 불만이 고개를 들자 업계 달래기를 위한 태세 전환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정부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규제 유연화 조처를 내놓았습니다. 먼저 은행 예대율 규제 완화입니다. 예대율은 예·적금 등 예수금 대비 대출금의 비율을 말합니다. 예대율 여력 확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대출,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출,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대출,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 등 11종의 대출을 예대율 산정 시 대출금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은행들의 예대율은 0.6%포인트가량 낮아져 총 8조~9조원 정도 신규 자금 공급이 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대고객 전자금융거래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절차와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올초 '3개년 정보보호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렉트 '렛클릭' 홈페이지 등 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분야에서 정보보호관리체계를 수립·개선해 왔습니다. 이번 ISMS 인증은 국내 보험업계 61개사 중 8번째로 취득한 것으로 인증기간은 2025년 10월까지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은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거쳐 인증 자격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ISMS 인증 취득으로 우수한 정보보호 수준을 확인하고 고객과 신뢰관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침해사고 위험을 줄이면서 정보자산 보호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는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8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년 미만은 연 4.6%에서 0.4%포인트 인상해 연 5.0%로 오릅니다.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연 4.2%에서 0.5%포인트 올려 연 4.7%를 적용합니다. 금리인상기 목돈을 짧게 굴리는 흐름에 맞춰 6개월이상 금리는 가장 높은 폭인 0.5%포인트를 올려 4% 후반대로 인상한 것이라고 케이뱅크는 설명했습니다. 코드K 정기예금 상품은 최초가입고객이나 카드이용실적 등 조건없이 가입만 하면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은 제한없습니다. 올들어 6차례 예금금리를 올린 케이뱅크는 '금리보장서비스'를 통해 고객에 28억원의 이자를 추가 지급했습니다. 모두 5만좌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리보장서비스는 가입후 2주 이내 금리가 오르면 기존 상품을 중도해지하지 않고도 금리가 소급되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11월 14일 이후 가입한 고객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케이뱅크는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 국무조정실이 주최하는 '2022 개발협력의날' 기념식에서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수출입은행은 198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업무를 수탁받은 이래 35년 동안 기금 운용·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EDCF는 현재까지 58개국 489개 사업에 214억 달러의 차관을 지원해 개발도상국 경제·사회 인프라 개발에 공헌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EDCF, 경협증진자금(EDPF), 수출금융 재원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개도국 개발재원 확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노력도 경주하고 있습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앞으로 개도국 개발수요 확대에 부응해 다른 공여기관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후대응 지원 확대 등 국제사회의 개발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연말이 코앞으로 바싹 다가왔습니다. 온국민을 집안에 꽁꽁 묶어둔 코로나19 초창기와 달리 올 연말엔 바깥활동이 부쩍 잦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12월로 건너가는 11월 마지막주 금융권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하루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을 선보이는가하면 겨울철 안전한 자동차 관리 꿀팁 홍보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하나손해보험의 인기상품 '원데이자동차보험'은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가족이나 지인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제든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상품입니다. 타인 차량을 빌릴 때뿐 아니라 예기치 않게 가족이나 지인에 내차 운전을 부탁해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 모바일앱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하며 선물받을 사람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하거나 휴대전화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편리하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내 차를 운전할 사람의 생년월일과 빌려주는 내 차의 차량번호 등 필수정보를 입력·결제하면 보험 선물이 전송되고, 선물받은 사람은 별도 비용 부담없이 보험 가입기간과 본인 확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됩니다. 하나손해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책당국이 연일 금융업계를 향해 과도한 자금확보 경쟁을 자제하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습니다. 물가안정을 우선시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덩달아 오르면 시중자금의 흐름 왜곡이 나타나고, 이자상환 부담이 서민경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누그러뜨리려는 사전포석으로 읽힙니다. 특히 은행업은 규제산업인 탓에 정부당국자의 정책적 발언과 그 수위를 외면하기 어렵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를 따라 움직이는 시장의 근원적 작동원리를 '규제적 워딩'으로 원천봉쇄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5일 오전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상임위원과 국·과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시장 현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주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확보 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업권간·업권내 과당경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감독원과 함께 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금융권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주현 위원장은 "연말결산 등 특수한 자금상황이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감안할 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합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학대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 '동행 프로젝트' 시행으로 호평 받았습니다.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ESG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두고 있기도 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이 가져야 할 목표이자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ESG 경영을 강화해 고객·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